PGA 투어 챔피언십 도전하는 김시우·김주형·임성재·안병훈 ...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챔피언십 후 랭킹 30위 안에 들어야

    Date : 2023. 8. 16. 12:27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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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골프 랭킹을 매기는 페덱스컵 포인트의 톱 50까지만 출전하는 BMW 챔피언십은 플레이오프 최종 3차전 투어 챔피언십으로 향하는 관문입니다. 이 대회 결과를 포함해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30위에 들어간 선수에게만 투어 챔피언십 참가 자격을 부여합니다.

    현재 한국선수 중 페덱스컵 톱30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김시우, 김주형, 임성재 3명이며, 38위 안병훈까지 미국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파70)에서 17일 개막하는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에 17일(한국시간) 참가합니다. 임성재는 벌써 5년 연속 출전에 도전합니다.

    17위 김시우와 18위 김주형은 톱30 안정권에 속하나 28위 임성재는 유지를 위해, 38위 안병훈은 순위 역전을 위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4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출전기록을 가진 임성재는 정규시즌 최종전 윈덤 챔피언십에서 공동 14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공동 6위를 기록, PGA투어의 파워 랭킹에서 12위에 오르며 우승 후보로 꼽혔습니다.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면 돈과 명예를 다 얻을 수 있습니다. 올 시즌 최고 30명에 꼽히며, 최하위 30위도 수많은 상금을 받게 됩니다. 지난해의 경우 30위 상금이 50만 달러(약 6억6800만 원)였습니다. 임성재는 지난해 투어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 보너스 상금 575만 달러(76억7900만 원)를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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