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5. 6. 10. 16:18 / Category : Golf
2025시즌 세 번째 남자 메이저 골프대회인 제125회 US오픈이 현지시간으로 6월 12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올립니다. ‘지구에서 가장 어려운 골프장’으로 불리는 이 코스는 벙커만 175개에 달하며, 러프는 12.7cm를 넘고, 그린 스피드는 최대 4.5m에 이를 만큼 까다롭기로 유명합니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마스터스와 PGA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 US오픈까지 제패할 경우,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단 한 걸음만을 남기게 됩니다. 최근 4개 대회에서 3승과 1회의 공동 4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기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티샷 정확도, 아이언 샷, 파세이브율 등 거의 모든 지표에서 PGA 투어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이에 맞서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LIV 골프 소속으로, 이번 대회의 디펜딩 챔피언입니다. 지난해 파인허스트에서 로리 매킬로이를 1타 차로 꺾고 두 번째 US오픈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그는, 2년 연속 우승과 함께 LIV 골프의 자존심 회복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안고 출전합니다.
이 외에도 로리 매킬로이, 잰더 쇼플리, 존 람, 호아킨 니만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한국에서는 임성재, 안병훈, 김시우, 김주형 등 4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대를 모읍니다.
한편, US오픈은 매년 메이저 대회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총상금을 자랑합니다. 지난해에는 총상금 2150만 달러, 우승상금 43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500만 달러 시대 개막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US오픈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여분의 골프공이 필요합니다. 가볍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레썸의 골프공홀더는 공을 꺼내는 짧은 순간마저 세련되고 매끄럽게 이어줍니다.
레썸의 골프공홀더는 골프백, 골프웨어에 잘 어울리는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품에 사용된 이탈리아 베지터블 가죽의 고급 질감은 골프에 감성을 더해줘 골프대회나 모임 선물로도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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