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 윤이나 뛰는 블루베이 LPGA ... 수술 끝낸 미녀 골퍼 산드라 갈도 출전

    Date : 2025. 3. 7. 15:51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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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아림이 중국 하이난에서 열린 LPGA투어 대회 첫 날 공동선두로 나섰습니다. 김아림은 블루베이 LPGA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리더보드 맨 위에 자리했습니다.



    지난 1월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했던 김아림은 이후 출전한 두 대회에서도 각각 6위와 7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LPGA 투어 데뷔전에서 컷 탈락했던 윤이나도 버디 7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등 총 3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김아림에 1타 뒤진 공동 4위로 나서 반등을 예고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골퍼로 이름을 날리며 2011년 기아 클래식에서 우승했던 산드라 갈도 리더보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산드라 갈은 수년간 라임병과의 싸움을 이어오며 2023년엔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지만, 최근 고관절 수술을 마치고 이번 대회 1라운드 공동 36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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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급대회엔 특급 클럽쓴다 ... 매킬로이, 지난 달 이어 또다시 정상 노려

    Date : 2025. 3. 6. 13:12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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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일러메이드의 Qi10시리즈를 사용해오던 매킬로이가 이번주 새로운 클럽을 들고 출전한다는 소식입니다.

    PGA 투어 특급 대회인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의 총상금은 약 292억원, 우승 상금은 약 58억원입니다. 게다가 페덱스컵 포인트는 일반 대회 500포인트보다 더 많은 700포인트가 걸려있습니다. 


    지난달 AT&T 페블비치 프로암을 제패한 매킬로이가 시즌 두 번째 정상을 겨낭한 것처럼 한국의 임성재, 안병훈, 김시우, 김주형도 이번 대회에서 순위 상승의 대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매킬로이가 교체한 제품은 테일러메이드의 2025년 신상 Qi35 시리즈의 드라이버, 3번 우드(15도), 4번 우드(18도)와 프로토 P770 3번 아이언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Qi10 우드를 사용하던 매킬로이는 “나보다 거리가 짧은 선수들이 300야드나 310야드를 때리더라”며 “교체한 새로운 3번 우드로 300~305야드, 4번 우드로는 280야드를 날린다”며 클럽 교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46.5도, 50도, 54도, 60도 4개 웨지를 사용하던 매킬로이는 이번엔 48도, 54도, 60도 3개 웨지 구성으로 바꾸며, 3번 아이언을 추가했습니다.

    매킬로이는 이번 시즌 테일러메이드 TP5 볼로 바꿨는데, 이 볼은 하프 스윙이나 4분의 3 스윙에서 좀 더 스핀이 많이 걸린다. 덕분에 3개의 웨지로도 충분하게 되었다며 클럽 교체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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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 "주형! 네가 태어나기 전에 난 마스터스 3번 우승했어"

    Date : 2025. 3. 6. 11:08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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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자신이 창설한 스크린골프리그 TGL 첫 시즌에 대한 소감으로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골프라는 스포츠에 불러온 새로운 활력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5일 TGL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김주형, 맥스 호마와 한팀을 이룬 주피터 GC의 우즈는 , 빌리 호셜의 애틀랜타 드라이브GC와 맞붙었습니다. 하지만 1-9로 완패하며, 6개팀 중 5위(1승 4패)로 마무리 했습니다.


    우즈는 이날 김주형과 대화에서 유쾌한 장면을 선사했습니다. 김주형이 경기중 “저는 2002년에 태어났어요”라고 말하자 우즈는 “나는 네가 태어나기 전에 마스터스를 3번이나 우승했어”라고 응수해 경기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김주형은 2002년 6월에 태어났고 우즈는 1997, 2001, 2002, 2005, 2019년 마스터스를 제패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저조했던 우즈는 다음주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할 가능성을 부인하며 “어머니가 돌아가신후 클럽을 손에 잡은 게 이번이 3번째다. 골프 외에도 신경 쓸 일이 너무 많았다. 컨디션이 조금 나아지면 그때 대회 일정에 대해 고민해 볼 생각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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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이나, LPGA 신인왕 가는 길에 일본 선수 가득 ... 랭킹 1위부터 4위까지 일본

    Date : 2025. 3. 5. 13:21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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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LPGA 신인왕을 향해 뛰는 윤이나 앞에 신인 랭킹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일본 선수들로 가득합니다. 현재 LPGA 투어 신인 랭킹은 1위 다케다 리오부터 2위 야마시타 미유, 3위 이와이 아키에, 그리고 4위 이와이 치사토입니다.

    다케다 리오가 143점, 야마시타 미유가 99점, 이와이 아키에가 80점, 이와이 치사토가 26점의 신인왕 포인트를 기록 중입니다. 반면 포인트가 없는 윤이나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순위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LPGA 신인왕 포인트는 일반 대회 우승시 150점, 준우승시 80점, 메이저대회는 각각 300점과 160점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윤이나는 유일하게 출전할 수 있었던 데뷔전인 파운더스 컵 컷 탈락으로 신인 포인트 자체를 얻지 못한 반면, 작년 LPGA 토토 재팬 클래식 우승자 다케다는 올해 뛸 수 있는 4개 대회에서 톱10 2회로 신인 랭킹 1위에 올라 있습니다. 



    6일부터 열릴 ‘블루 베이 LPGA’에서는 조 편성부터 두 선수에 대한 대접이 확실히 다릅니다. 세계 25위로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랭킹이 8번째로 높은 윤이나는 1라운드에서 세계랭킹 300위권 선수 2명과 같은 조로 묶였습니다. 윤이나는 브룩 매튜스(395위)와 주수빈(336위)과 함께 샷 대결에 나섭니다.



    공교롭게도 신인 1위 다케다는 윤이나와 같은 시간 올해의 선수 포인트 1위 김아림, 세계 7위 후루에 아야카와 10번 홀에서 함께 출발합니다. 한국 선수는 임진희와 장효준, 전지원이 같은 조에서 오후 1시 2분 부터, 박성현도 같은 시각 일본의 하타오카, 미국의 다니엘 강과 함께 출발합니다.

    이번 대회 최고 관심 조는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4위 인뤄닝(중국) 그리고 11위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맞붙는 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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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이나, 중국 하이난에서 LPGA 순위 올리고, 신인왕 포인트도 올린다 ... 임진희 김아림도 출전

    Date : 2025. 3. 4. 16:45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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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이나(22)가 6일부터 중국 하이난에서 열리는 블루 베이 LPGA에서, 데뷔 무대 컷 탈락의 설욕전을 벌일 예정입니다. 3주간 치러지는 LPGA투어 상반기 아시안스윙의 3번째 대회인 이번 대회는, 혼다 타일랜드(태국), HSBC 월드 챔피언십(싱가포르)에 이은 아시안스윙의 마지막 대회입니다.

    2월 초 파운더스컵에서 공동 94위로 컷 탈락했던 윤이나는, 2월 15일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LPGA투어는 아니었지만, 정상급 선수들과 겨루며 얻어낸 순위입니다.


    올해 LPGA투어에 데뷔한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14위)와 다케다 리오(17위)는 윤이나(24위)보다 세계랭킹이 높은 선수들입니다. 이들과 신인왕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이번 블루베이 LPGA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HSBC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한 임진희(27)와 공동 7위의 김아림(30) 등 한국 선수 12명이 출전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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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생애 상금 순위 바뀌었다 ··· 소렌스탐, 리디아 고, 캐리웹

    Date : 2025. 3. 4. 16:00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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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시즌 네 번째 대회인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 상금 36만 달러를 획득한 리디아 고는 시즌 상금랭킹 1위(45만 1124달러)를 기록하며, 호주의 캐리 웹을 제치고 생애 상금 순위 2위로 올라갔습니다.

    생애 상금 순위 1위는 2258만 3693달러의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2위 리디아 고는 2059만 5105달러, 캐리 웹은 2029만 3617달러를 기록 중입니다.


    LPGA 사상 가장 빠른 상금 증가 속도를 기록 중인 티띠꾼은 66개 대회 만에 1000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티띠꾼은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로 상금 19만 5302달러를 더해 생애 상금을 1010만 1122달러가 되어, 27번째 ‘1000만 달러의 우먼’이 되었습니다.

    특히 최근 9개 대회에서 연속 톱10으로, 생애 상금의 절반이 넘는 513만 9072달러를 획득했습니다. '톱10' 9개 대회 중에는 우승 1회와 준우승 4회가 포함됐습니다.  

    올해 4개 대회에서 2차례 톱10으로 시즌 상금 랭킹 15위(12만 7864달러)에 올라 있는 김효주도 생애 상금 973만 3737달러 롤 기록 중이라 상반기 중 1000만 달러를 넘을 가능성이 무척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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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크 냅 59타 기록 ... PGA투어 최저타 기록은?

    Date : 2025. 2. 28. 17:38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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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제이크 냅이 PGA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인 더 팜비치 1라운드에서 12언더파 59타로 꿈의 50대 타수를 기록하며 단독선두에 나섰습니다. PGA 내셔널 챔피언코스는 파71지만, PGA 투어 역사상 15번째 50대 타수로 기록된 순간입니다.

    50대 타수 중 가장 적은 타수는 2016년 8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미국의 짐 퓨릭이 기록한 58타이며, 나머지는 모두 59타입니다. 지난해 7월 존디어 클래식 1라운드에서 헤이든 스프링어(미국)가 남긴 59타가 가장 최근의 50대 타수 기록입니다. 

    냅은 드라이브 평균 거리 321야드, 최장타 335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85.71%(12/14), 그린적중률 88.89%(16/18), 스크램블링 100%(2/2), 그린적중시 홀당 퍼트수 1.5개를 기록했습니다.

    임성재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8타로 더그 김(미국) 등과 공동 48위에 머물렀습니다. 

    안병훈은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로 김찬(미국) 등과 공동 76위에 그쳤고, 지난해 이 대회에서 4위를 한 이경훈은 1언더파 70타로 공동 97위에 그쳐 컷탈락 위기를 맞았습니다.

    지난해 멕시코오픈에서 PGA투어 첫 우승한 냅은 이날 보기 없이 1∼5번 홀 연속 버디행진을 벌인데 이어 9, 10, 11번홀과 13, 14, 15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18번홀(파5·547야드)에서 티샷을 355야드를 날린 뒤 2온 시켜 버디를 챙겨 기록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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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규칙] 그린 상태를 테스트해보면 안되나요?

    Date : 2025. 2. 28. 17:07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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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운드를 하는 동안 혹은 플레이가 중단되는 동안, 플레이어는 퍼팅그린이나 잘못된 그린을 테스트하기 위하여 그린의 표면을 문지르거나 그린에서 볼을 굴려보는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만약 이렇게 테스트했다면 일반 페널티 2벌타를 받게 됩니다.


    골프규칙에는 고의로 그린을 테스트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홀과 홀 사이에서 그린을 테스트하는 경우 플레이어가 홀과 홀 사이에 있을 때는 방금 끝난 홀의 퍼팅그린이나 연습 그린에서 그 표면을 문지르거나 볼을 굴려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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