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챔피언십 ... 전인지-전지원, 공동 9위

    Date : 2024. 3. 24. 00:52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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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인지와 전지원이 LPGA투어 퍼 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9위에 올랐습니다.

    대회1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기록한 전인지는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치며,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9위 그룹에 들어갔습니다.

    전지원은 2라운드에서 버디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기록했고, 중간합계 4언더파로 전인지와 동률을 이루며 같은 순위에 올랐습니다.

    2020년 LPGA 투어 데뷔한 전지원은 지난해 출전권을 지키지 못하며 엡손 투어(2부 투어)에서 활약했고, 엡손 투어에서 2승과 랭킹 4위에 오르며 2024시즌 LPGA 투어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두 선수는 8언더파 134타로 선두에 오른 미국 남 말리아와 8타 차를 기록 중입니다.

    한편 함께 출전한 신지은은 3언더파 139타로 공동 15위에, 이미향과 임진희는 2언더파 140타로 공동 26위에 위치했다. 김효주는 이븐파 142타로 공동 44위로 컷 통과를 했습니다.

    다만 최혜진, 성유진, 이소미는 1오버파 143타로 컷 기준을 통과하지 못하고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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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골프투어 연간 입장권 나온다 ... 스위트라운지 출입과 골프용품 선물

    Date : 2024. 3. 22. 22:55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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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가 "국내외 프로골프투어 최초로 정규투어 출입이 가능한 연간 입장권 판매 사업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2024 KLPGA투어 시즌권은 제38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제외한 2024시즌 정규투어 모든 국내 대회 출입이 가능한 입장권입니다.

    시즌권은 3등급으로 나눠지며 가격은 "LIGHT는 15만원(1000개 한정), PRIORITY는 30만원(500개 한정), PREMIUM은 50만원(250개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등급별 혜택으로는 'LIGHT' 등급은 KLPGA 텀블러를 기념품으로 제공. 'PRIORITY' 등급은 'KLPGA 스위트 라운지'에 6회 출입 혜택과 1인에 한하여 라운지에 동반 출입(단, 횟수 차감), 그리고 KLPGA 티셔츠가 기념품으로 주어집니다.


    50만원짜리 'PREMIUM' 등급은 스위트 라운지 12회 출입이 가능하며 인원 제한 없이 동반 출입(단, 횟수 차감)이 가능합니다. 이에 더해 고급 골프용품패키지와 KLPGA카드 1팩이 함께 제공됩니다.

    'KLPGA 스위트 라운지'는 KLPGA투어 대회장에서 리셉션 운영, 식음, 굿즈 판매, 스크린 중계 등 프라이빗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라운지입니다. KLPGA 스위트 라운지는 올해 '크리스에프엔씨 제26회 KLPGA 챔피언십', '롯데 오픈' 등 3개 대회에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시즌권 구입시 정규투어 전 대회 출입이 가능한 티켓 카드가 주어지며, 매년 구매 우선권을 제공해 시즌 회원 자격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KLPGA 공식 쇼핑몰 운영 시 일부 상품을 20% 할인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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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 4월 11일 2024 마스터스 출전

    Date : 2024. 3. 22. 19:03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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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마스터스'에 출전합니다.
    우즈는 통산 마스터스 5회 우승으로 잭니클라우스의 6회에 이어 역대 2위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21일 마스터스 대회 조직위가 공개한 올해 마스터스 출전 83명 명단에 타이거 우즈의 이름이 포함되었습니다. '출전하지 않는 역대 우승자' 항목의 17명이 아니라 출전하는 선수 항목에 있었습니다.

    마스터스는 한 번이라도 우승하면 평생 출전권을 주지만, 상당수 역대 우승자는 고령이나 다른 이유로 출전하지 않으며 이럴 때는 미리 불참 의사를 통보하는데, 우즈는 불참 통보를 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우즈는 이번 시즌에 마스터스를 비롯 4대 메이저대회는 모두 출전하겠다고 밝혔고, 지난달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때 독감 때문에 기권했지만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 달에 한 번은 대회에 나오려 한다"던 우즈는 지난 18일 끝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할 가능성도 있었지만 좀 더 마스터스에 집중하기 위해 불참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마스터스는 4월 11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조지아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리며, 한국 선수 중 출전이 확정된 선수는 김주형, 임성재, 김시우 등 3명입니다. 

    아직 마스터스 출전 선수가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83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선수가 마스터스 출전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휴스턴 오픈, 텍사스 오픈 3개 대회에서 우승하거나 4월 1일 자 세계랭킹에서 50위 이내에 들면 마스터스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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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선언한 전 세계랭킹 1위 유소연 ... LPGA 6승, KLPGA 10승, 2020년 5개국 타이틀까지 석권 기록

    Date : 2024. 3. 22. 16:39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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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유소연(34·사진)이 16년간의 프로선수생활을 마칩니다.

    유소연의 매니지먼트사인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유소연이 다음 달 19일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을 끝으로 공식 은퇴한다"고 21일 발표했습니다. 셰브런챔피언십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2017년 정상에 올랐던 대회입니다.

    KLPGA에서 2020년까지 10승을 쌓은 유소연은, LPGA 투어에서는 2011년 US여자오픈을 시작으로 여섯 차례 우승했으며, 2012년 LPGA 투어 신인왕과 2017년 올해의 선수상도 수상했습니다. 



    2020년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한국선수로는 최초로 5개국(한국·미국·일본·중국·캐나다) 내셔널 타이틀을 석권했으며, 특히 한국여자오픈 우승상금 2억5000만원을 전액 기부해 당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던 많은 이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유소연은 프로 데뷔 후 16년 동안 LPGA 투어 6승, KLPGA 투어 10승, JLPGA 투어 1승,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1승 등 통산 18승을 수확했으며, 2017년 한국 여자 선수로는 신지애, 박인비에 이어 통산 3번째로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라 19주 동안 최정상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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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리 챔피언십 ... 세계랭킹 49위 전인지, 우승 넘본다

    Date : 2024. 3. 22. 16:06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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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한국시간) 개막한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전인지(29)가 1라운드 3언더파 68타로 공동 7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는 세계 랭킹 49위 전인지의 올해 5번째 출전 경기로, 전인지는 지난 2022년 6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선 이후 약 21개월 동안 우승이 없었습니다.

    참가한 한국 선수들 중 가장 기대를 모은 세계 9위 김효주(28)는 버디 1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3오버파 74타를 적었고, 첫날 100위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버디만 7개를 잡아낸 모다-에이미 르블랑(캐나다)이 7언더파 64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말리아 남(미국)은 6언더파 65타로 2위에 올랐고, 앨리슨 리(미국), 사소 유카(일본) 등은 5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3위에 자리했고, 신지은(32)과 지은희(38)는 2언더파 69타를 기록해 공동 1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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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GA 핵심되는 임성재·김주형·김시우, 주식 277억씩 받는다

    Date : 2024. 3. 22. 09:38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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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그룹 36명에게 1조, 2그룹 64명 1천억, 3그룹 57명 400억 배분 

    임성재와 김주형, 김시우가 1조 원의 주식을 나눠 받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핵심 구성원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PGA투어의 영리법인인 엔터프라이즈는 현재 소속 선수를 경력과 최근 5년 성적, 선수 영향력 지수(PIP) 등을 따져 총 4개 그룹으로 나눠 주식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이 가운데 1그룹에 속할 36명에겐 무려 7억5000만 달러(약 9963억 원)에 달하는 전체 주식의 80%를 배분하게 됩니다.

    SI의 자체 분류 1그룹 36명에는 한국 선수가 총 3명이 포함됐습니다. 임성재가 24번째, 김주형과 김시우가 각각 31번, 33번으로 1그룹에 포함됐습니다. 외부에서도 이들이 충분히 1그룹에 포함될 것이라는 기분 좋은 평가가 나왔습니다.


    SI는 이들 셋과 함께 타이거 우즈, 로리 매킬로이, 스코티 셰플러, 저스틴 토머스, 패트릭 캔틀레이, 잰더 쇼플리, 조던 스피스, 빅토르 호블란, 마쓰야마 히데키 등을 포함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LIV 골프가 출범한 뒤 영입 제안을 받았거나, 거절하고 PGA투어에 잔류한 이들입니다.

    1그룹에 들지 못한 64명은 2그룹에 배정되며 7500만 달러(997억 원)의 주식을 나눠 가질 전망입니다. 1, 2그룹에 들지 못한 3그룹의 57명은 3000만 달러(398억 원)를 받고, PGA투어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혁혁한 공을 세운 36명의 선수에게도 3000만 달러의 주식이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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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타 여왕' 윤이나 ... 4월 두산 위브 챔피언십 복귀 확정

    Date : 2024. 3. 20. 15:22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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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타 여왕' 윤이나가 4월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에 참가합니다.

    '오구 플레이'로 받았던 출전 정지가 20일 해제되자 윤이나는 4월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 참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윤이나의 매니지먼트 크라우닝은 20일 "금일부로 윤이나의 징계가 해제됐다. 윤이나는 징계 종료 후 첫 출전 대회로 4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 참가하기로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윤이나는 매니지먼트를 통해 "조기에 복귀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겸손하고 모범적인 태도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좋은 기량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매니지먼트는 "윤이나는 지난 1년 8개월 동안 깊은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보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윤이나는 2022년 7월 한국여자오픈에서 오구 플레이 후 공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도 플레이를 이어갔고, 대회 한 달 뒤 이를 자진 신고했습니다. 대한골프협회(K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로부터 각각 3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2023년 9월, KGA가 윤이나의 징계를 3년에서 1년 6개월로 줄이자 KLPGA도 2024년 징계 감면을 확정하면서 올 시즌 복귀가 확정됐습니다. KLPGA는 그의 구제를 호소하는 탄원이 3500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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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 "스코티 세계 1위 축하해. 앞으로 11년 더"... 우즈는 통산 683주 세계 1위

    Date : 2024. 3. 20. 00:05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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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플러가 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사상 첫 2연패, PGA 투어 2주 연속 우승, 최단기간 상금 5000만 달러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우며 타이거 우즈를 이을 차기 황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m91의 큰 키에 장타와 정교함, 스코어를 줄이는 스크램블 능력을 두루 갖춘 셰플러는 지난 18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PGA 통산 8승을 달성했다. 

    AP는 2020년 신인왕 셰플러가 2022년 첫 우승 이후 25개월 동안 9회 우승과 톱10 피니시율 65%의 기록을 강조하면서 ‘차기 우즈인가’라는 질문에 셰플러는 최근의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우즈에게 “지난달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스코티, 세계 1위 축하해. 앞으로 11년 더’라는 응원을 들었다”며 “11년이나 더 해야 한다”고 되풀이 했습니다. 

    우즈가 과거 최장 281주 연속, 통산 683주(13년 2개월) 동안 세계 1위를 지킨 사실을 강조한 셰플러는 “우즈와 비교될 수 있다는 건 언제나 특별한 일이지만 그는 골프에서 독보적인 존재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셰플러는 “난 이제 겨우 8승,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즈와 타이(2승)를 이뤘지만 메이저 14승과 칠십 몇승을 더해야 그를 따라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포스트 우즈’ 후보로 거론되며 기대를 모았던 더스틴 존슨(미국)은 우즈 이후 가장 긴 64주 연속 세계 1위를 달렸지만 통산 24승으로 LIV로 떠났고, 로리 매킬로이(24승·북아일랜드)도 2025년 발목을 다친 이후 세계 1위에서 내려오고 절정기가 꺾였습니다.

    셰플러는 매킬로이, 존 람(스페인)과 경쟁하다가 지난해 PGA 챔피언십에서 5번째 세계 1위에 오른 이후 현재까지 43주 연속, 총 78주 동안 정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최근 2연승으로 경쟁자들을 압도한 그가 올해 메이저 대회를 포함해 몇 차례 우승을 더한다면 그를 향한 ‘차기 황제’ 기대는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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