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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사우디 국부펀드 회장 만나 'PGA와 LIV 합병' 논의한다
GoooolF
2024. 3. 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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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PGA 투어 정책이사들이 PGA와 LIV의 합병에 관한 세부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PIF의 야시르 알 루마이얀 회장과 만나기 위해 바하마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회담을 위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도 협상 테이블에 직접 나섰습니다.
지난해 6월 PGA투어와 LIV골프 운영주체인 사우디 국부펀드(PIF)의 투자 합병 계획 발표 후 PGA투어의 정책이사들이 루마이얀 회장을 직접 대면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이번 회담의 논의 주제는 PIF의 투자 규모, 팀 골프의 도입 여부, LIV 골프 선수의 PGA투어 복귀 가능성 등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PGA투어 선수위원인 패트릭 캔틀레이와 PGA투어 행정에서 물러난 로리 매킬로이 등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기간중 PIF와의 이번 회담을 인정하면서 골프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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