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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만 5개 안신애, JLPGA투어 둘째 날 35계단 올려 10위로 본선 진출
GoooolF
2024. 3. 24.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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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애(34)가 JLPGA투어 악사 레이디스 토너먼트 둘째 날 순위를 35계단 끌어올렸습니다.
안신애는 23일 일본 미야자키현 UMK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골라내는 무결점 경기를 펼치며 5언더파 67타로, 전날보다 35계단 오른 공동 10위로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KLPGA 투어 3승의 안신애는 2017년부터 JLPGA 투어로 옮겨 첫해 14경기, 2018년 5경기, 2019년 21경기에 출전해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했습니다. 개인 최고 성적은 2017년 미야기TV컵 던롭 레이디스 골프에서 기록한 공동 12위입니다.
안신애가 이번 대회에서 톱10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JLPGA 투어 진출 이후 첫 톱10이자 개인 최고 성적을 갈아치우게 됩니다.
올해 JLPGA 투어 활동을 시작한 송가은(24)도 이날 5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쳐 안신애와 함께 공동 10위에 자리했습니다.
지난해 JL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수석으로 통과한 송가은은 이달 초 개막전으로 열린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데뷔해 8위를 기록하며 빠른 적응을 보였습니다.
이하나는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쳐 공동 16위, 전미정 공동 23위(3언더파 141타), 이민영 공동 38위(2언더파 142타)로 컷을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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