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마쓰야마 잡는다" ... 2025 PGA투어 소니오픈 출격

2025 PGA 투어 소니오픈 인 하와이는 미국 하와이주 와이알레 컨트리클럽에서 1월 9일부터 열리는 시즌 첫 번째 풀 필드 대회로, 총 144명의 선수들이 156만6,000달러의 우승상금을 놓고 샷 대결을 펼칩니다.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는 직전 대회인 더 센트리에서 PGA 투어 사상 최다 언더파 신기록(35언더파)으로 우승한 기세를 몰아 2주 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마쓰야마는 2022년 소니 오픈에서 미국의 러셀 헨리와 연장 접전 끝에 우승한 전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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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볼록해지게 공 넣고 다니지 마세요.

공은 골프공홀더에 예쁘게 넣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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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올해 첫 출격하는 김주형(22)입니다.

세계랭킹 23위 김주형은 2024년 히어로 월드 챌린지 준우승, 혼성 이벤트인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에서 지노 티띠꾼(태국)과 함께 2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2년 김주형 선수가 PGA 첫 우승할 당시 사용했던 타이틀리스트 TSR3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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