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솔, 드림 투어 첫 우승…자신감 되찾고 정규 투어 진출 목표

김민솔(19·두산건설)이 드림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 골퍼로서 다시 한 번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김민솔은 지난 8일 전북 군산 군산 컨트리클럽 부안‧남원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 CC 드림 투어 1차전’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김민솔은 첫날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2위에 올라, 둘째 날에는 4타를 추가해 단독 선두로 마무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김민솔은 "지난주 정규 투어에서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 있었지만, 차근차근 경기를 풀어나가려고 노력했다"며, "첫 우승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또한 "빠른 그린에서 플레이를 하며 퍼트 감각을 빠르게 찾은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골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골프공홀더. 골프공을 보관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골프백이나 골프웨어와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합니다"
김민솔은 지난 2023년 세계 아마추어 팀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KLPGA 정회원 자격을 얻었고, 지난해 18세가 되어 프로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그는 자신감을 되찾으며, "정규 투어 시드권을 따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드림 투어 상금왕을 목표로 정규 투어 진출을 꿈꾸고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선수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민솔은 178cm의 신장과 뛰어난 드라이버 샷 능력을 갖춘 강력한 하드웨어를 자랑합니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김민솔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두산건설과 모든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