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 JLPGA 데뷔 1라운드 공동 5위 ... 일본 매체도 '큐티풀' 인기 소개
박현경이 8일 개막한 J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첫날 3언더파 69타로 공동5위에 오르며, JLPGA 무대에 첫발을 순조롭게 내디뎠습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박현경은 11번홀 버디, 12번홀 보기를 기록 후 파행진을 이어갔습니다. 2번, 3번, 9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KLPGA 투어 통산 7승의 박현경은 "까다로운 코스와 그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차분히 경기하 나한테 100점을 주고 싶은 하루"라고 활짝 웃었습니다.
일본 매체도 박현경의 첫 JLPGA 투어 출전 소식을 전했습니다. 닛칸스포츠, 스포니치아넥스는 큐티풀이라는 박현경의 애칭을 소개했고, 스포츠호치도 "사인을 받으려는 갤러리가 50명 이상이었다"면서 박현경이 인기를 다뤘습니다.
이민영이 4언더파 공동 3위, 전미정이 3언더파 공동 5위, 이효송과 신지애는 1언더파 공동 17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습니다. 이효송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지난해 살롱파스컵 우승으로 JLPGA 투어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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