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2연패 노리는 이예원 ... 이틀 연속 단독 1위, 방신실은 기권
이예원(22)이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격한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이틀 연속 정상을 질주하고 있습니다. 이예원은 10일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고,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적어내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1라운드 공동 6위였던 방신실(21)의 2라운드 기권으로, 이예원은 이날 홍정민(24)과 둘이서 동반 플레이했습니다. 홍정민은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였고, 합계 4언더파 140타를 쳤습니다.
이틀 동안 줄기차게 내린 빗속에서 35번째 홀까지 보기 없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친 이예원은 35개 홀에서 13개 버디를 잡아내며 13언더파를 찍었고, 18번홀 아쉬운 더블보기로 11언더파로 2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이예원은 2022년 KLPGA 투어 데뷔 후 지난 3년간 수원 컨트리클럽에서 단독 5위(2022년), 공동 3위(2023년), 우승(2024년), 이번 주에도 이틀 연달아 단독 1위 자리를 차지하며 2연패 가능성을 부풀렸습니다. 이예원은 지난달 초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정상을 밟으며 KLPGA 투어 다섯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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