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LET 아람코 챔피언십 '2연패' 간다 ... 2라운드 4언더파 140타 단독 선두

김효주가 10일 열린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치며,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했습니다. 단독선두로 뛰어오른 김효주의 2연패에 청신호를 밝혀졌습니다.
리 앤 페이스(남아프리카공화국)가 한 타 뒤진 2위, 다니엘라 다르퀘아(에콰도르)와 페린 델라쿠르(프랑스)는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박성현은 공동 12위, 대니엘 강(미국)은 공동 62위로 가까스로 컷 탈락을 면했습니다.
같은 팀 선수 중 가장 좋은 2명의 1, 2라운드 결과 합산으로 순위를 매기는 단체전 우승은 이틀 동안 21언더파를 기록한 팀 사라 코우스코바(체코)에게 돌아갔습니다. 팀 김효주는 16언더파 공동 7위에, 팀 박성현은 14언더파로 공동 11위에 올랐습니다.
세계랭킹 8위 김효주는 지난 3월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우승, 4월 셰브론 챔피언십 준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효주의 대회 2연패가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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