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김시우, PGA 최장 거리 홀인원 ... 디오픈 최장거리 홀인원이어 두번째

GoooolF 2025. 5. 17. 16:44
728x90

김시우(30)가 메이저 대회 사상 최장 거리 홀인원을 기록했습니다.

17일 열린 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252야드 거리의 파3 6번 홀에서 김시우가 티샷한 공이 바로 홀에 들어갔습니다. 메이저 대회 사상 가장 긴 거리에서 나온 홀인원이자 김시우의 메이저 대회 두 번째 홀인원입니다. 

김시우의 첫번째 홀인원은 2024년 디오픈 챔피언십 3라운드 17번 홀(파3)에서 기록한 238야드짜리 홀인원으로, 대회 사상 최장 거리 홀인원이었습니다. PGA 챔피언십 조직위는 김시우가 2002년 스콧 호크에 이어 메이저 대회 2년 연속 홀인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시우는 “우드로 컷샷을 쳐 벙커만 넘기면 홀쪽으로 굴러갈 것 같았다”며 “너무 좋아서 클럽을 하늘에 던져놓고 홀 쪽으로 뛰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내가 가장 먼저 쳤기 때문에 동반자들이 있는 티잉구역 쪽으로 돌아가야 했다”며 웃었습니다.

프로 골프 선수도 여분의 골프공이 필요합니다. 벨트나 가방에 걸 수 있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무게, ‘간결함’이 돋보이는 레썸의 골프공홀더는 필드 위에서 공 하나를 꺼내는 짧은 순간마저 세련되고 매끄럽게 이어줍니다. 

이탈리아산 베지터블 가죽이 전하는 은은한 질감은 골프에 감성을 더해줍니다. 레썸의 골프공홀더는 골프대회나 모임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지만, 자신의 스타일을 표현하고 싶은 골퍼에게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