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메이저 챔프 양용은 ... 16년 만에 시니어 메이저 챔프 노린다
양용은이 24일 열린 PGA 챔피언스 투어 메이저 대회 시니어 PGA 챔피언십 둘째 날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캐머런 퍼시, 비제이 싱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양용은은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상대로 대역전극을 펼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습니다. 2022년부터 챔피언스 투어 활동을 시작한 양용은은 이번이 시니어 PGA 챔피언십 4번째 출전입니다. 지난해 대회에선 4위에 올랐습니다.
챔피언스 투어 일반 대회는 3라운드 54홀 경기지만, 이번 대회는 메이저 대회로 4라운드 72홀 경기로 진행됩니다. 양용은이 챔피언스 투어에서 2라운드 종료 기준 단독 또는 공동 선두로 마친 것은 이번이 5번째며, 72홀 경기에선 처음입니다.
2024년 어센션 채리티 클래식에서 챔피언스 투어 첫 승을 신고한 양용은은 이번 대회가 챔피언스 투어 통산 90번째 대회입니다.
지난해 더시니어 오픈에서 챔피언스 투어 메이저 첫 승을 거둔 최경주는 이번 대회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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