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우승하나?" 김성현, PGA 콘페리 2연속 우승 코 앞 ... 3라운드 3타차 선두

김성현이 PGA 2부투어 격인 콘페리투어 연속 우승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김성현은 25일(한국시간) 열린 콘페리투어 비지트 녹스빌 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3개를 합해 5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3라운드 합계 19언더파 194타를 친 김성현은 2위 딜런 메넌트를 세 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194타는 김성현의 콘페리투어 54홀 개인 최저 타수 타이기록입니다.
지난 19일에 끝난 어드벤트헬스 챔피언십에선 콘페리투어 첫 우승을 따낸 김성현의 2개 대회 연속 우승이 눈 앞에 있습니다. 3라운드 후 김성현은 "지난주 우승으로 자신감이 많이 올라온 상태다.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자신 있게 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성현은 올해 출전한 8번의 콘페리투어 대회에서 우승 한 차례, 준우승 두 차례를 하며 콘페리투어 포인트 1177점을 기록, 이 부문 1위입니다.
2022년 콘페리투어에서 포인트 랭킹 12위에 올라 PGA 투어로 승격했지만 지난해 PGA 투어 페덱스컵 랭킹 130위에 그쳐 올해는 콘페리투어에서 뛰게 됐습니다.
김성현은 2020년 대기 선수였다가 출전한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해 주목을 받았고, 이듬해엔 JPGA 메이저대회 일본 PGA 챔피언십을 제패하고 미국 무대로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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