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 최종라운드 날 53번째 생일 맞는 '린들리' ... "US 시니어 여자오픈 우승자도 컷 통과할 수 있다"
29일 개막하는 제80회 US여자오픈 선수 중 최고령 선수인 미국의 리타 린들리는 최종 라운드가 열리는 다음달 1일 53번째 생일을 맞습니다. 리타 렌들리는 1995년부터 2012년까지 LPGA 투어에서 활동했으며, 현재 Legends of the LPGA 투어에서 활동 중입니다. 2008년 LPGA 코닝 클래식에서 우승했고, 2024년 U.S. 시니어 여자 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LPGA 투어에서 활동했던 린들리는 애리조나 대학 시절에는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과 같은 방을 쓰기도 했습니다. 2008년 당시 36살이던 린들리는 코닝 클래식에서 LPGA출전 295번째 만에 첫 우승을 이뤄냈습니다.
2004년생 아들과 2006년생 딸을 데리고 캐디를 맡은 남편과 함께 미국 전역을 돌며 대회에 출전하던 린들리의 처음이자 마지막 LPGA 투어 우승이었습니다.
2012년 은퇴 이후 골프클럽에서 골프를 가르치다 시니어 선수로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해 2022년과 2023년 연속 준우승하며 아깝게 US여자오픈 출전에 실패했지만 지난해 드디어 우승컵을 차지하며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평균 나이는 26세. 린들리는 한 세대 아래의 후배들과 겨뤄 US 시니어 여자오픈 우승자로는 처음 컷 통과를 꿈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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