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US여자오픈 3라운드 13위 ... 김아림 21위, 임진희 36위, 윤이나 41위
LPGA 투어 US여자오픈 셋째 날 고진영(30)이 공동 1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상위권을 지키던 한국 선수들은 모두 10위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세계 랭킹 10위 고진영은 2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215타 공동 13위로, 단독 선두 마야 스탁(26)과는 6타 차입니다.
1라운드 선두, 2라운드 2위였던 김아림(30)은 버디 4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로 5타를 잃고 공동 21위(이븐파)로 내려갔습니다.
김아림과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임진희(27)도 2라운드 공동 8위에 이어 3라운드에선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로 7타를 잃고 공동 36위(3오버파)로 내려갔습니다.
3라운드는 그린 스피드가 빨라지고 핀 위치가 더욱 까다로워지면서 이날 더블보기와 트리플보기가 속출했습니다. 독일의 에스터 헨셀레이트(26)는 15번홀에서 시도한 17m 이글 퍼트가 한참을 굴러 홀에서 44m 거리 러프로 떨어졌고, 세 번째 샷은 그린에 올라가지 못하고 다시 미끄러져 내려왔습니다. 헨셀레이트는 이 홀 더블보기를 기록했습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리디아 고(28·뉴질랜드)는 공동 27위(1오버파), 신지애(37)와 김효주(30), KLPGA 투어 마다솜(26), 노승희(24), 김수지(29), 배소현(32) 등은 전날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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