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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희, 숍라이트 클래식 1라운드부터 선두 … 컵초는 7언더 맹추격

GoooolF 2025. 6. 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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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희(36) 선수가 미국 뉴저지주 시뷰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일희는 전날 보기 없이 8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1위로 출발했고, 이날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후반 8번홀에서 더블보기로 위기를 맞았지만 곧바로 9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노련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013년 LPGA 투어 우승 이후 오랜 시간 투어를 지켜온 베테랑답게 흔들림 없는 플레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일희 선수는 경기 후 “오늘은 완전히 다른 하루였고, 큰 기대 없이 즐기면서 경기를 했다”고 말하며 자신만의 페이스를 강조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제니퍼 컵초는 이날 7언더파 64타를 몰아치며 공동 2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급상승했습니다. 컵초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하는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펼쳤으며, 마지막 두 홀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컵초는 2019년 프로 전향 이후 L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 중이며, 특히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 경력도 갖춘 실력자입니다.

이외에도 일본의 후루에 아야카, 사이고 마오, 미국의 엘리자베스 소콜 등이 컵초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라 최종 라운드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선두 이일희와 공동 2위 그룹의 격차는 단 1타. 이일희의 침착한 운영과 컵초의 공격적인 플레이 중 어떤 전략이 우승컵을 들어 올릴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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