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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희 “가장 빛났던 순간 다시”… 한국여자오픈 2연패 도전

GoooolF 2025. 6. 1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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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희 선수가 21년 만의 진기록에 도전합니다.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충북 레인보우힐스에서 열리는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섭니다. 이 대회에서 우승에 성공할 경우, 2004년 송보배 이후 무려 21년 만에 2연패를 달성하는 선수가 됩니다.

1987년 창설된 한국여자오픈은 매년 새로운 우승자를 배출해 온 만큼 타이틀 방어가 어려운 대회로 꼽힙니다. 지금까지 2연패에 성공한 선수는 고우순, 김미현, 강수연, 송보배 단 4명뿐이며, 그 이후로는 20년 연속 다른 우승자가 탄생했습니다. 그러나 노승희 선수의 연속 우승 가능성은 충분히 점쳐지고 있습니다. 레인보우힐스는 장타자보다는 정확한 샷과 퍼팅 능력을 갖춘 선수에게 유리한 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3년간 이곳에서 우승한 박민지, 임희정, 홍지원, 노승희 모두 정교한 플레이가 강점이었습니다.

노승희 선수는 KLPGA 투어 페어웨이 안착률 1위(83.49%)를 기록하며 최고의 드라이버 정확도를 자랑합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그는 “첫 우승을 내셔널 타이틀로 장식해 특별했다”며 “타이틀 방어라는 새로운 도전에 즐겁게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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