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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74타, 셰플러도 73타 … US오픈 1R 충격의 리더보드

GoooolF 2025. 6. 1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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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회 US오픈이 열리고 있는 오크몬트 컨트리클럽(파70)은 악명 높은 코스로 유명합니다. 13일(한국시간) 열린 1라운드에서는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가 단 10명에 불과했고, 무려 16명이 80타 이상을 적어냈습니다. 평균 타수는 74.633타로, 최근 10년 US오픈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6개를 범해 3오버파 73타, 공동 49위로 주춤했습니다. 13번홀에서는 1.8m 파 퍼트를 놓쳤고, 14번홀에서는 웨지 샷 미스로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습니다.

세계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4오버파 74타로 공동 62위에 머물렀습니다. 전반 9홀에서 버디 2개로 순항했지만, 후반에 러프에 여러 차례 발목이 잡히며 6타를 잃었습니다. 8번홀(파3)에서는 러프 탈출 실패로 더블보기를 범하기도 했습니다. 경기를 마친 뒤에는 인터뷰 없이 조용히 대회를 떠났습니다.

셰플러는 “어리석은 실수가 많았다. 내일은 반드시 달라질 것”이라며 반등을 예고했습니다.

US오픈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여분의 골프공이 필요합니다. 가볍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레썸의 골프공홀더는 공을 꺼내는 짧은 순간마저 세련되고 매끄럽게 이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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