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74타에도 상위권 … 샘 번즈, 폭발적 쇼트게임으로 US오픈 선두 질주
12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125회 US 오픈 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샘 번즈가 65타(–5)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 137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한 번즈는 정교한 쇼트게임을 앞세워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J.J. 스폰(미국)은 이날 72타로 다소 주춤하며 합계 2언더파 138타로 2위에 자리했습니다. 노르웨이의 빅토르 호블란은 68타(–2)를 기록하며 합계 1언더파로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아담 스콧(호주), 벤 그리핀(미국)이 이븐파로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의 김시우는 전날 68타에 이어 이날 74타를 기록하며, 합계 2오버파 142타로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라운드에서는 다소 주춤했지만, 오크몬트의 까다로운 코스를 고려하면 의미 있는 성적입니다. 김시우는 2017년 US 오픈에서 공동 13위를 기록한 이후 이번 대회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메이저 대회에서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의 컷 기준은 +7 내외로 예상되며, 3라운드에서는 더욱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샘 번즈는 PGA 투어 최고 수준의 퍼팅 능력을 바탕으로 우승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습니다. 오크몬트의 빠른 그린과 깊은 러프는 여전히 선수들에게 큰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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