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티띠꾼-리디아 고 ‘톱3 빅뱅’ 성사 … 위민스 PGA 챔피언십 1·2라운드 같은 조 편성
세계 여자 골프 1위 넬리 코다가 세계 2위 지노 티띠꾼, 3위 리디아 고와 함께 시즌 세 번째 메이저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1·2라운드 조편성에 묶여 ‘톱3 빅 매치’를 예고했습니다.
코다는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지만, 11월 ‘디 안니카’ 우승 이후 9개 대회에 출전하며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포함, 톱3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티띠꾼은 지난 5월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우승 후 다시 메이저 2승 도전, 리디아 고는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통산 24승 및 그랜드슬램 달성을 겨냥 중입니다.
디펜딩 챔피언 양희영은 2022년 우승자 전인지, 2023년 챔피언 인뤄닝(중국·세계 4위)과 한 조로 묶였습니다. 양희영은 올해 아직 톱10 입상 기록 없지만, 2015년 박인비 이후 10년 만의 타이틀 방어에 도전합니다.
한국 선수 중 세계 5위 유해란과 7위 김효주는 자네티 와나센(태국)과 같은 조로 나서며, 유해란은 시즌 첫 메이저 우승을, 김효주는 시즌 2승 및 11년 만의 메이저 우승 재현을 노립니다. US 여자오픈 우승자 마야 스타르크(스웨덴)와 사이고 마오는 과거 챔피언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같은 조에 편성됐습니다.
개막전 우승자 김아림, 최혜진, 고진영, 황유민, 김수지, 방신실 등도 모두 실력자들과 함께 라운드하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여분의 골프공을 가지고 플레이합니다. 가볍고 간결한 디자인의 골프공홀더는 공을 꺼내는 짧은 순간마저 세련되고 매끄럽게 이어줍니다.
레썸의 골프공홀더는 골프백, 골프웨어에 잘 어울리는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품에 사용된 이탈리아 베지터블 가죽의 고급 질감은 골프에 감성을 더해줘 골프대회나 모임 선물로도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