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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보다 골프가 좋았어요' ... 야구선수였던 최영준 KPGA 챌린지 투어 우승
GoooolF
2025. 6. 19.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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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선수에서 골프 선수로 전향하며 '이색 경력'을 쌓은 최영준(23)이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 투어에서 마침내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최영준은 18일 경남 합천군 아델 스코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챌린지 투어 8회 대회(총상금 1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내며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최영준은 8세에 골프를 시작했지만 2년 만에 야구로 종목을 바꿨습니다. 리틀야구 선수로 3년간 활동하던 그는 13세 때 다시 골프로 돌아와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될 만큼 뛰어난 소질을 드러냈습니다.
2022년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을 얻은 후 곧바로 챌린지 투어에서 우승하며 2023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자격까지 획득해 장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시드 유지에는 실패했습니다.
작년부터는 챌린지 투어를 주 무대로 삼으며 재도약을 준비해 온 최영준은 "올해 챌린지 투어에서 3승하고 내년에 반드시 KPGA 투어 시드를 되찾아 복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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