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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헤븐 마스터즈 1R 김나영 단독 선두 ... 박지영·임희정·한지원·이주현, 4언더파로 맹추격

GoooolF 2025. 6. 2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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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의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 1라운드에서 김나영(22)이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첫날 비와 강한 바람이 불어치는 어려운 날씨 속에서도 김나영은 버디 8개, 보기 2개를 묶어 안정적이면서도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김나영은 비바람을 악조건이 아닌 기회로 바꾸며 “코스를 읽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습니다. 14번 홀부터 17번 홀까지 4홀 연속 버디를 기록한 뒤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KLPGA에서 평균 드라이브 거리 5위(약 250야드)인 장타자답게 긴 코스에서도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선두 김나영 뒤를 단단히 붙잡은 선수들도 있습니다. 한지원, 이주현, 박지영, 임희정은 각각 4언더파 68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습니다. 

지난해 공동 다승왕에 오른 박지영과 통산 5승을 보유한 임희정 등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기세를 이어가며 선두 김나영과 2타 차로 대회를 긴장감 있게 이끌고 있습니다. 박지영은 라운드 후 “티샷보다 자연스럽게 코스를 읽는 데 중점을 뒀다”며 “바람을 이기려 하지 않고 바람을 활용하겠다고 마음먹었다”고 전해 이번 메이저에서도 전략적인 플레이를 강조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배소현은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공동 14위에 자리했고, 지난해 메이저 우승자 이동은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더헤븐 마스터즈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여분의 골프공을 가지고 플레이합니다. 가볍고 간결한 디자인의 골프공홀더는 공을 꺼내는 짧은 순간마저 세련되고 매끄럽게 이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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