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다승왕의 반격 시작 … 1라운드 4언더파 박지영 '메이저 첫 승 시동'
GoooolF
2025. 6. 2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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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대부도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5 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 1라운드에서 박지영(29·한국토지신탁)이 4언더파 68타(버디 6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한지원, 이주현, 임희정 등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KLPGA 투어 3승의 다승왕 박지영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트로피 사냥에 나섰습니다. 이날 오전조로 출전한 박지영은 바람과 폭우가 몰아치는 악천후 속에서도 후반부 11번에서 14번 홀까지 버디 4개를 연달아 기록하며 집중력을 폭발시켰습니다.
라운드 후 인터뷰에서 박지영은 “초반에는 조심스럽게 플레이하다가, 후반부에 ‘나를 믿고 과감하게 하자’고 마음먹은 순간부터 스윙과 템포가 안정되기 시작했다”며 “그동안 골프를 수학 공식처럼 치려고 했는데 오늘은 그런 틀을 깨고 즐기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1위 김나영이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고, 공동 2위 그룹과는 단 2타 차이입니다. 남은 라운드 결과에 따라 박지영도 충분히 우승권 접전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더헤븐 마스터즈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여분의 골프공을 가지고 플레이합니다. 가볍고 간결한 디자인의 골프공홀더는 공을 꺼내는 짧은 순간마저 세련되고 매끄럽게 이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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