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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대니얼 강, 감동 케미” … 다우 챔피언십서 또다시 뭉쳤다

GoooolF 2025. 6. 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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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유일의 팀 대항전인 다우 챔피언십이 6월 2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개막합니다. 이번 대회는 2인 1조로 구성된 72개 팀이 총상금 330만 달러(약 45억 원)를 두고 경쟁하며, 우승한 팀은 각 80만 5382달러(약 11억 원)의 상금과 2년짜리 투어 카드를 획득하게 됩니다.

이번 대회엔 리디아 고와 대니얼 강이 2년 연속 한 팀으로 출전합니다. 투어 내에서 자매처럼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두 선수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함께 컷을 통과한 뒤 눈물을 흘려 큰 감동을 줬습니다. 리디아 고는 올해 4월, 대니얼 강의 US여자오픈 지역 예선에 직접 캐디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대니얼 강은 한때 메이저 우승 포함 LPGA 6승을 거뒀지만, 척추 종양 치료와 개인사로 인해 최근 슬럼프에 빠졌습니다. 올해도 11개 대회 중 6번 컷 탈락, 평균 타수는 74.46타로 부진한 상황입니다. 그는 “리디아는 나에게 든든한 지원자이자 밝은 빛이다. 리디아는 이번 주 나를 위해 경기에 나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감사함과 존경을 드러냈습니다.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과 함께 언니 같은 대니얼 강에게 투어 카드를 선물하고 싶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 선수는 포섬·포볼 방식의 이 대회에서 다시 한 번 감동의 팀워크를 보여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됩니다.

다우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여분의 골프공을 가지고 플레이합니다. 가볍고 간결한 디자인의 골프공홀더는 공을 꺼내는 짧은 순간마저 세련되고 매끄럽게 이어줍니다.

레썸의 골프공홀더는 골프백, 골프웨어에 잘 어울리는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품에 사용된 이탈리아 베지터블 가죽의 고급 질감은 골프에 감성을 더해줘 골프대회나 모임 선물로도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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