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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초–매과이어, ‘찰떡 호흡’으로 단독 선두…임진희–이소미, 박성현-윤이나 톱10 진입

GoooolF 2025. 6. 2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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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미시간 미들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제니퍼 컵초(미국)–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팀이 포볼(Four-ball) 방식으로 펼쳐진 경기에서 60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합계 13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이 대회는 2인 1조 팀전으로, 1·3라운드는 한 공을 번갈아 치는 포섬(Foursomes), 2·4라운드는 각자 플레이 후 더 좋은 성적을 채택하는 포볼(Four-ball)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공동 2위(12언더파)에는 젬마 드라이버그–캐시 포터 조가 자리했고, 11언더파 공동 3위 그룹에는 사라 슈멜젤–알바네 발렌수엘라, 마농 드 로이–폴린 루생 부샤르, 리우옌–장야후이 조 등 여러 팀이 포진했습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임진희–이소미 조가 1라운드 67타, 2라운드 63타로 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6위에 올라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박성현–윤이나 조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12개를 잡아내는 인상적인 플레이로 60타를 기록, 합계 8언더파 공동 9위로 급상승했습니다.

2라운드까지 13개 팀이 두 자릿수 언더파를 기록하면서 상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남은 3라운드 포섬과 4라운드 포볼에서도 팀 간 전략과 호흡으로 명승부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다우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여분의 골프공을 가지고 플레이합니다. 가볍고 간결한 디자인의 골프공홀더는 공을 꺼내는 짧은 순간마저 세련되고 매끄럽게 이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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