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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 후원 없이 이뤄낸 우승 … 임진희와 함께 LPGA 첫 정상

GoooolF 2025. 6. 3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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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27)와 이소미(26)가 LPGA 투어 팀 대항전 다우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우승을 합작했습니다. 

​두 선수는 30일(한국시간)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8개, 8언더파 62타를 기록해 최종합계 20언더파 260타로 렉시 톰프슨-메건 캉(미국) 조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에서 승부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로써 두 사람은 LPGA 투어 첫 승이자 한국 선수로는 이 대회 최초의 우승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

임진희는 KLPGA 투어에서 6승, 이소미는 5승을 거두었으며 지난해부터 LPGA에 진출해 함께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특히 임진희는 지난 4월 신한금융그룹과 후원 계약을 맺고 이번 우승이 공식 후원 이후 첫 결실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소미는 지난해까지 대방건설의 후원을 받았으나, 국내 건설 경기 침체에 따른 예산 축소로 계약이 연장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LPGA 투어에서 이소미는 톱10 단 1회 기록에 그치며 기대했던 성적을 내지 못하자 재계약이 어렵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메인 후원사 없이 시즌을 시작했던 이소미에게 이번 우승을 계기로 후원이 이뤄질 가능성은 충분히 열린 것으로 보입니다.

다우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여분의 골프공을 가지고 플레이합니다. 가볍고 간결한 디자인의 골프공홀더는 공을 꺼내는 짧은 순간마저 세련되고 매끄럽게 이어줍니다.

​레썸의 골프공홀더는 골프백, 골프웨어에 잘 어울리는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품에 사용된 이탈리아 베지터블 가죽의 고급 질감은 골프에 감성을 더해줘 골프대회나 모임 선물로도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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