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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US오픈 컷 탈락·PGA 기권 딛고 KLPGA 복귀 ... '롯데 오픈' 우승 노린다

GoooolF 2025. 7. 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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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9위의 김효주(29) 선수가 허리 통증을 완전히 회복하고, 3일 시작하는 KLPGA 투어 ‘롯데 오픈’에 출전합니다.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본 대회는 메이저 대회 이후 국내 무대 복귀전입니다.

​김효주는 올 시즌 3월 LPGA ‘포드 챔피언십’과 5월 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흐름이 꺾였습니다. US 여자오픈에서는 컷 탈락, 지난달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는 허리 통증으로 중도 기권했습니다.

김효주는 “현재 허리는 괜찮고, 5일 전에 귀국해 시차 적응도 완료했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김효주는 LPGA 투어에서 CME 글로브 포인트 11위(1,052.125점)에 올라 있으며, 상금 랭킹은 약 98만 2,260달러(한화 약 13억 2,000만 원)로 기록 중입니다.

KLPGA 무대에서는 2021년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이후 3년 8개월 만의 우승 도전입니다. 현재까지 통산 KLPGA 14승, LPGA에서는 7승, LET에서 3승을 기록 중인 김효주는 “국내 팬과 스폰서분들께 늘 큰 힘을 얻는다. 올해 초 해외에서 좋은 감각이 있었던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롯데 오픈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여분의 골프공을 가지고 플레이합니다. 가볍고 간결한 디자인의 골프공홀더는 공을 꺼내는 짧은 순간마저 세련되고 매끄럽게 이어줍니다.

​레썸의 골프공홀더는 골프백, 골프웨어에 잘 어울리는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품에 사용된 이탈리아 베지터블 가죽의 고급 질감은 골프에 감성을 더해줘 골프대회나 모임 선물로도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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