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여자오픈 2라운드 순위 ... 김민주 1위, 박현경 2위, 박민지 3위, 방신실 4위, 이예원 공동 17위

김민주가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5(총상금 10억 원) 2라운드에서 폭발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단독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김민주는 11일 열린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이글1개를 몰아치며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습니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그는 1라운드 공동 17위에서 무려 16계단을 끌어올리며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박현경은 이날 5언더파를 추가하며 합계 6언더파 138타로 단독 2위에 자리했고, 박민지도 6언더파를 몰아치며 3위(5언더파 139타)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박민지는 1라운드 73타로 공동 51위였지만, 이날 무려 48계단을 상승하며 선두권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김수지, 방신실, 신다인, 한지원, 홍정민 등 5명이 공동 4위(4언더파 140타) 그룹을 형성하며 혼전 양상을 예고했습니다. 특히 김수지는 이날 3타를 줄이며 13계단 상승했고, 방신실과 신다인도 꾸준한 경기 운영을 선보였습니다.

공동 9위 그룹(3언더파 141타)에는 총 9명이 포진해 있습니다. 조혜지2가 4언더파를 몰아치며 42계단이나 뛰어올랐고, 윤혜림, 김소이, 김민선7 등도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한진선은 전날 5언더로 단독 선두였지만, 이날 2오버파를 기록해 주춤했습니다.

이예원은 3언더파로 반등에 성공하며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 공동 17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는 마지막 라운드까지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김민주의 생애 첫 우승 여부와 박현경·박민지 등 강자들의 추격전이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여분의 골프공을 가지고 플레이합니다. 가볍고 간결한 디자인의 골프공홀더는 공을 꺼내는 짧은 순간마저 세련되고 매끄럽게 이어줍니다.

레썸의 골프공홀더는 골프백, 골프웨어에 잘 어울리는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품에 사용된 이탈리아 베지터블 가죽의 고급 질감은 골프에 감성을 더해줘 골프대회나 모임 선물로도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