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현, 하이원 오픈 3라운드 공동 6위 ... 6언더파에 보기 없는 완벽한 라운딩
김시현이 보기 하나 없는 완벽한 플레이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대반전을 이끌었습니다.
12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김시현은 버디 6개, 보기 없는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습니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그는 전날보다 무려 20계단을 끌어올리며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시현은 3번, 4번, 5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초반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전반 9홀을 3언더파로 마친 그는 후반에도 10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했고, 이어 13번과 15번 홀에서도 한 타씩 줄이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단 한 차례의 실수도 없이 보기 없이 라운드를 마무리한 점입니다. 안정적인 아이언샷과 흔들림 없는 퍼팅이 만들어낸 결과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김시현은 1라운드 72타, 2라운드 71타에 이어 3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며 마지막 라운드에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 김시현의 앞에는 12언더 김민주, 10언더 방신실, 9언더 김수지, 8언더 유현조, 홍정민 밖에 없습니다. 역전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는 기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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