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신실, 하이원 오픈 3라운드 버디 8개, 단독 2위 '역전 우승 노린다'

방신실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단숨에 선두권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12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방신실은 보기2개에 버디 8개를 쓸어 담으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습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방신실은 전날보다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리며 단독 2위에 자리했습니다.

방신실은 전반에서만 버디 4개 보기 1개를 몰아치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2, 3, 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한 데 이어 6번 홀 보기 후 7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습니다. 후반에서도 방신실의 집중력은 빛났습니다. 10번 홀 보기 후, 11, 12번 홀과 15, 16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깔끔한 플레이로 최종일 역전 우승 가능성까지 열어두었습니다.

올 시즌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1승을 거두며 꾸준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방신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침착한 퍼트와 안정된 아이언샷을 앞세운 방신실의 최종 라운드 활약이 기대를 모읍니다.

시즌 2승에 도전하는 방신실 선수도 여분의 골프공을 가지고 플레이합니다. 가볍고 간결한 디자인의 골프공홀더는 공을 꺼내는 짧은 순간마저 세련되고 매끄럽게 이어줍니다.

​레썸의 골프공홀더는 골프백, 골프웨어에 잘 어울리는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품에 사용된 이탈리아 베지터블 가죽의 고급 질감은 골프에 감성을 더해줘 골프대회나 모임 선물로도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