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프랜차이즈...성장한 제니퍼 로렌스 ‘헝거게임’
[카드뉴스] #1.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헝거게임’. 11월18일 4부작 시리즈 최종편 ‘더 파이널’(감독 프란시스 로렌스)로 마침표를 찍는다
#2. 미국 소설가 수잔 콜린스의 SF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는 폐허가 된 북미 대륙 수도인 캐피톨과 주변 13개 구역으로 이뤄진 독재국가 판엠을 배경으로 억압체제를 전복하려는 캣니스 에버딘(제니퍼 로렌스)과 동료들의 사투를 그린다
#3. 미래 사회 청춘의 험난한 성장기인 '헝거게임' 현대 사회의 배고픈 청춘들을 사로잡았다
#4. 12구역에 살던 평범한 16세 소녀 캣니스가 판엠의 절대 권력자 스노우 대통령(도날드 서덜랜드)의 지시로 죽음의 서바이벌 ‘헝거게임’에 뛰어드는 1편 ‘판엠의 불꽃’(2012). 흥행수익은 제작비 7800만 달러의 10배인 6억9000만 달러
#5. 자유와 생존을 위해 떨쳐 일어나는 캣니스는 미래의 테세우스(그리스 신화 속 개혁 영웅)이자 진화한 리플리(SF영화 ‘에이리언’ 시리즈 여주인공)
#6. 체제를 위협하는 희망의 불꽃이 된 캣니스를 제거하기 위해 스노우 대통령은 이전 우승자들을 모아 특집 ‘헝거게임’을 개최한다. 2편 ‘캣칭파이어’(2013)는 제작비 1억3000만 달러, 흥행수익 8억6400 달러. 1~2편 전세계 42개국 박스오피스 1위, 흥행수익 1조5000억원 기록
#7. 제니퍼 로렌스 1편 출연료 50만 달러에서 2편 1000만 달러로 수직 상승.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 올린 액션 여배우 기네스 등재.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몸값 높은 여배우
#8. 3편 ‘모킹제이’. 스노우 대통령에 맞서 리더로 거듭난 캣니스는 희망과 자유의 상징 모킹제이로 성장한다. 2014년 북미 박스오피스 최고 오프닝 스코어(1억2189만 달러)와 최고 수익률 영화 4위
#9. 역대 최대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를 장착한 4편 ‘더 파이널’. 13구역 군단에 합류한 캣니스와 최정예 요원들은 캐피톨 입성에 성공하지만 스노우가 설치한 함정들로 인해 위험한 상황에 처하며 최후의 승자가 가려진다
#10. “전 제 일이 좋아요. 인정받으면 더 열심히 하게 돼요”
독립·상업영화를 넘나들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제니퍼 로렌스는 ‘헝거게임’ 시리즈를 통해 남성들의 영역이었던 블록버스터 히어로물까지 점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