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LPGA도 후원한다 ... 2023 KLPGA 다승왕 임진희, JM 이글 LA 챔피언십부터

    Date : 2025. 4. 16. 16:23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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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임진희가 16일, 신한금융그룹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고, 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부터 신한금융그룹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경기를 펼칩니다.

    신한금융은 LPGA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임진희가 최근 메인 스폰서 부재로 어렵다는 소식을 접하고, 남자 선수만 후원하던 방침을 바꿔 임진희에 대한 후원 결정을 내렸습니다.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골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골프공홀더. 골프공을 보관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골프백이나 골프웨어와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합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신한금융은 PGA(김성현), JGTO(송영한)에 이어 LPGA(임진희)까지 해외 주요 투어에서 활약 중인 한국 남녀 골프 선수를 모두 후원하게 됐습니다.

    2023년 KLPGA 투어 다승왕(4승)에 올라 지난해 LPGA 투어에 진출한 임진희는, 24개 대회에 출전해 6차례 톱10 진입, 상금도 140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안니카드리븐바이개인브리지앳펠리컨에선 준우승, 사이고 마오(일본)와의 신인왕 경쟁에서 아쉽게 졌지만, 자신 역시 LPGA투어에서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스스로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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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PGA 우승 이예원 세계랭킹 43위로 껑충 ... LPGA 1위는 넬리 코르다

    Date : 2025. 4. 8. 10:22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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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예원이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우승 후 세계랭킹 43위에 올랐습니다.

    8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53위)보다 10계단 상승한 43위를 기록했습니다. 올초 39위로 출발해 비시즌 동안 계속 하락해 지난주엔 50위대까지 밀렸으나 지난주 우승을 계기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레썸의 골프공 홀더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골프공의 안전한 보관 뿐 아니라, 경기 중에도 편리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사용할 수 있어 디자인에 민감한 골퍼, 세련된 스타일을 중시하는 골퍼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


    이예원은 지난해 Sh수협은행 MBN여자오픈 우승으로 전반기 3승으로 27위까지 올랐으나 후반기에 하락했었지만 이번주 상승으로 황유민(47위)을 제치고 KLPGA투어 최고랭커가 됐습니다.

    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은 40계단 뛰어 47위에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세계 1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비롯해 지노 티띠꾼(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릴리아 부(미국), 해나 그린(호주) 등 상위권에서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유해란이 9위에서 10위로 내려가며 한국선수중 유일하게 10위 안에 이름을 남겼고 고진영은 11위, 김효주는 13위로 조금씩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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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치 퀸 삭스트룀, T-모바일 매치플레이 우승 … 5년 3개월만에 LPGA 투어 2승

    Date : 2025. 4. 7. 12:16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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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우승했습니다.

    삭스트룀은 7일(한국시간)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 로런 코글린(미국)을 상대로 18홀 접전 끝에 1홀 차로 물리치고 ‘매치 퀸’이 됐습니다.

    2020년 1월 게인브리지 LPGA에서 데뷔 첫 승을 올린 삭스트룀은 이후 5년 3개월 만에 이번 시즌 첫 승과 함께 LPGA 투어 2승째를 올렸습니다.



    삭스트룀은 전날 8강에서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17번 홀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한 상황에서 일몰로 경기를 마치지 못했고, 이날 오전 타이로 남은 홀 경기를 진행했지만 타이로 마쳐 승부를 연장전에서 가리게 됐습니다. 10번 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홀에서 삭스트룀은 버디를 잡으며 부티에를 따돌리고 4강에 올랐고, 준결승에서는 에인절 인(미국)을 2개 홀을 남기고 4개 홀(4-2)을 이겨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결승에서 삭스트룀은 6번 홀(파4)까지 4개 홀을 이겼지만, 코글린은 7번(파5), 8번(파3), 9번 홀(파5)에서 이기며 1홀 차로 추격했습니다. 삭스트룀은 후반 11번 홀(파4)에서 이기며 타이를 만든데 이어 12번 홀(파4)에서는 역전했습니다.

    삭스트룀은 13번 홀(파3)을 따내 다시 타이를 만들었고, 16번 홀(파5)에서 코글린이 더블보기를 범해 1홀 차로 앞섰고,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두 선수가 나란히 파를 기록해 삭스트룀이 짜릿한 재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우승컵을 가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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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랭킹 13위 '부티에' 하루동안 45홀 … LPGA매치 대회 최장 연장 신기록

    Date : 2025. 4. 6. 13:18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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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LPGA투어 T모바일 매치 플레이 넷째날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가 하루동안 무려 45홀을 돌았습니다.

    애슐리 부하이(남아프키라공화국)와 16강전에서 18번 홀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해 시작한 서든 데스 플레이오프가 무려 10개 홀까지 이어지는 혈투를 벌였기 때문입니다.


    부티에는 먼저 2홀 차로 끌려가다 만회하고 오히려 2홀 차로 앞서갔지만, 막판 추격에 승부를 연장으로 넘겨야 했고, 연장전은 끝도 없이 이어지며, 28번째 홀에서야 부하이가 파를 지키지 못하면서 가까스로 끝났습니다.

    28개 홀은 이 대회 최다 홀 경기 신기록입니다. 이전 기록은 지난 2022년 후루에 아야카(일본)가 8강전에서 조디 섀도프(잉글랜드)와 벌인 22개 홀이었습니다. 부티에는 이어진 8강전에서 17번 홀까지 치러 이날 하루 동안 무려 45홀을 도는 강행군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부티에는 4강 진출은 확정 짓지 못했다. 스웨덴의 마들렌 삭스트룀과 8강전은 일몰에 걸려 끝내지 못하고 다음 날로 넘겼습니다.

    지난 2023년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지노 티띠꾼(태국)과 9개 홀 연장 승부 끝에 우승했던 부티에는 "진짜 힘들긴 하다. 16강전에서는 나와 부하이 모두 경기력이 좋아서 접전이 됐다. 그래도 끝이 났을 땐 기뻤다"고 말했습니다.

    셀린 부티에의 현재 세계 랭킹은 13위입니다. 2023, 2024년에는 랭킹 3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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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영·안나린, T-모바일 매치플레이 준결승서 탈락 … 코다는 4연승 도전

    Date : 2025. 4. 5. 22:47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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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영과 안나린이 준결승에서 탈락하면서 한국의 우승은 아쉽게 무산됐습니다.

    김세영과 안나린이 LPGA T-모바일 매치플레이에서 준결승에서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김세영은 7일 열린 준결승에서 로즈 장(미국)을 6-5로 완승하며 4강에 진출했지만 준결승에서 아일랜드의  머과이어에게 3-2로 패했습니다. 

    8강전에서 가츠 미나미(일본)를 1홀 차로 이기고 4강에 올랐던 안나린은 준결승에서 세계 1위 넬리 코다(미국)에게 4-3으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넬리 코다는 이날 미국의 에인절 인에게 3-2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안나린을 이긴 코다는 8일 김세영을 이긴 머과이어와 결승에서 맞붙습니다. 코다는 1월 드라이브온챔피언십 우승을 시작으로 지난 달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과 포드 챔피언십에서 3연승을 거두며 4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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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전 2승' 김세영·김아림 ... LPGA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순항

    Date : 2025. 4. 4. 10:35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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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영(32)과 김아림(29)이 LPGA T-모바일 매치플레이에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3일간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16개의 조별리그를 거쳐, 각 그룹의 1위만 16강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김세영은 4일(한국시간) 2라운드에서 니시무라 유나(일본)를 만나 3홀 차로 승리했습니다. 첫 홀부터 리드를 잡아 16번홀에서 버디로 승부를 결정지으며 조별리그 2전 2승을 기록했습니다.


    김아림은 시드 21번으로, 53번 시드를 받은 호주 교포 그레이스 김과 접전 끝에 2홀 차로 승리했습니다. 김아림은 16, 17번 홀에 이어 마지막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 승점을 추가했습니다. 첫날에는 한국의 신지은과 1홀 차로 승리한 김아림은 2전 2승을 기록했습니다.

    2승을 기록한 김세영과 김아림의 16강 진출에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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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티플 박현경 ... 2025 시즌 첫 승과 함께 ‘여왕’ 자리 노린다

    Date : 2025. 4. 3. 18:12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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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KLPGA 투어 3승으로 이예원, 박지영, 배소현, 마다솜과 함께 공동 다승왕에 오른 박현경(25·메디힐)이 2025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며 ‘여왕’ 자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3일부터 부산 동래베네스트골프클럽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박현경은 “최우선 목표는 우승”이라고 밝혔습니다.

    박현경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훈련하며, “긴장되거나 부담스러운 상황에서도 일정한 샷을 할 수 있는 스윙을 만들고 감을 찾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습니다. 아직 100% 컨디션은 아니지만 계속 과정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현경은 지난해 27개 대회에서 13번의 톱 10을 기록하며, 상금 순위 2위(11억3319만 원)와 대상 포인트 2위에 오르며 ‘2인자’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윤이나가 LPGA 투어로 전향하면서 ‘1인자’ 자리가 비었기 때문입니다.

    박현경은 “올해의 첫 목표는 상반기 내 첫 승을 올리는 것이며, 한 시즌에 톱 10에 15번 들고 싶다. 대상을 타기 위해서는 꾸준한 성적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여왕’ 자리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올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박현경의 ‘여왕’ 자리를 향한 도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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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한 방식으로 치러지는 LPGA T모바일 매치플레이 ... 김효주, 김아림, 윤이나 벌써 승점 확보

    Date : 2025. 4. 3. 10:55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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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 첫째 날 김효주와 고진영의 희비가 엇갈렸고, 김아림과 윤이나는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시드 9번의 김효주는 시드 56번인 미국의 베일리 타디를 만나 7개 홀을 남긴 채 8홀 차 대승을 한 반면 시드 8번 고진영은 시드 57번의 대만의 페이윤 첸을 만나 3홀 차로 패배했습니다.

    올 시즌 2승을 노리는 김아림(29)과 루키 우승을 바라보는 윤이나(21)도 각각 승점을 확보했습니다.

    시드 21번의 김아림은 44번 시드인 신지은 1홀 차 승리, 20번 시드의 윤이나도 세계랭킹 66위 이미향을 만나 승점을 따냈습니다. 


    LPGA T-모바일 매치플레이는 조별로 경기를 치르는 리그전으로, 4월2일부터 4일까지 치러집니다.
    같은 조의 다른 선수들과 한 번씩 겨뤄 승점으로 순위가 결정됩니다.
    64명 중 각 조 1위인 16명이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됩니다.
    써든 데쓰 매치플레이로 승부를 결정짓는 결승 토너먼트는 5일 오전 16강, 오후 8강이 열리며,
    6일 오전 준결승전, 오후 챔피언전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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