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 코다 피로 누적으로 LA챔피언십 스킵 ... 6연속 우승 도전은 카그니전트 파운더스 컵

넬리 코다가 25일 열리는 LPGA투어 LA 챔피언십 출전을 철회했습니다. 넬리 코다는 최근 몇 주간 휴식 없이 경기하며 누적된 피로로 인해, LA 챔피언십에 참가하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했습니다. 

이로써  'LPGA 투어 일정에 빠지지 않고 모두 참가하는 대회 5연속 우승' 신기록 도전은 불발되었지만, LA 챔피언십을 건너뛰어도 출전 대회 6연속 우승 도전은 유효합니다.

코다는 레이스 투 CME 글로브 1위, 시즌 상금 1위(242만4,216달러), 올해의 선수 포인트 1위에 올라 있으며, 롤렉스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부문 1위를 선점한 상태입니다.

넬리 코다는 현재 이글 수 1위(6개), 평균 타수 1위(69.22타), 그린 적중률 1위(75.85%)이며, 그린 적중시 퍼트 수도 5위(1.72개)를 기록 중입니다.

넬리 코다의 6연속 우승 도전은 2023년도 고진영이 우승했던 카그니전트 파운더스 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