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도 '터졌다' ...시즌 마수걸이 3점포, 이정후 앞에서 대포

    Date : 2024. 4. 1. 06:58 / Category :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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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이 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4월 1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5번 유격수로 나선 김하성은 1회 1사 2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서 내야안타로 출루한 이후 루이스 캄푸사노의 홈런으로 득점까지 올렸습니다.



    6-0으로 앞선 2회말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2사 1,3루 찬스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제프리스가 던진 초구 한가운데 시속 87.5마일 체인지업을 놓치지 않고 걷어올려 시속 98.8마일로 펫코파크 좌측 담장을 넘겼습니다. 3점포. 김하성은 시즌 6경기만에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경기 이전까지 5경기 타율 0.167로 부진했던 김하성은 멀티히트와 홈런포를 신고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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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영상 2위 투수 압도한 이정후 ... 데뷔 홈런, 3할 타율 시동 걸었다

    Date : 2024. 3. 31. 20:39 / Category :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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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25·)가 사이영상 2위에 올랐던 딜런 시즈의 패스트볼을 연거푸 공략해 정타를 만들었습니다. 시즈가 변화구로 도망가자 슬라이더를 공략했습니다. 둘다 김하성의 호수비에 막혔지만 좋은 타구들이었습니다.

    이정후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이정후의 올 시즌 타율은 0.333(12타수 4안타)이 되었고,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 속에 샌디에이고를 9-6으로 물리쳤습니다.


    2024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달러 대형 계약을 체결한 이정후는 시범경기에서도 타율 0.343을 기록하며 특유의 정교한 타격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정후는 개막전 3타수 1안타 1타점, 두 번째 경기에선 멀티히트(4타수 2안타)를 보여주며 적응기간 없이 뛰어난 타격을 뽐내고 있습니다.

    이정후는 샌디에이고와의 세 번째 맞대결에서 2022시즌 14승8패 평균자책점 2.20에 메이저리그 세컨드팀 선수로 선발됐던 시즈를 만났습니다. 시즈는 2022시즌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저스틴 벌랜더에 이어 2위를 기록했던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수입니다.


    시즈는 이정후가 본인의 패스트볼과 변화구를 정확히 때리자, 이정후와의 3번째 대결에서 너클커브와 슬라이더로 이정후를 상대했습니다.

    하지만 이정후는 시즈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익선상을 향하는 장타성 타구를 만들었습니다. 비록 상대 우익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호수비에 잡혔지만 완벽한 타이밍에서 때린 하드 히트였다. 시즈를 상대로 세 타석 모두 강한 타구를 생산한 셈입니다.

    사이영상 투표 2위를 상대로 예열했던 이정후는 8회초 1사 후 좌완투수 톰 코스그로브의 스위퍼를 받아쳐 중월 솔로포를 터뜨렸습니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이었습니다. 

    KBO리그 최고의 선수로 활약한 뒤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선 이정후. 사이영상 투표 2위를 기록한 시즈를 상대로 오히려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메이저리그에서 대박을 터뜨릴 조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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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왔다, 이정후 MLB 첫 홈런 ... 데뷔 3일차 타율은 3할6푼4리

    Date : 2024. 3. 31. 11:08 / Category :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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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이정후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비거리 123m짜리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날 이정후는 1회와 3회 잘 맞은 타구를 날렸으나 김하성에게 걸려 연속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하지만 역시 바람의 손자 이정후였습니다.

    2-0으로 앞선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추가하며 파워를 끌어올리기 시작한 이정후는 네 번째 타석에서 MLB 데뷔 첫 홈런을 폭발시켰습니다.

    8회 3-1로 앞선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왼손 불펜 톰 코스그로브와의 승부에서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들어온 스트라이크존 한복판 공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메이저리그 30개 구장에서 모두 홈런이 되는  타구속도 104.4마일(168.0km), 비거리 406피트(124m)짜리 대형홈런이었습니다.

    지난 29일 데뷔전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데뷔전 안타와 타점을 달성한 이정후는 30일 경기에서는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데뷔 첫 멀티히트에 성공, 이날 경기에서는 데뷔 첫 홈런을 터뜨리며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그 타자 최초로 데뷔 첫 3경기에서 모두 안타와 타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 3할6푼4리(11타수 4안타)를 기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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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 1회 ML 2호 안타 ... 1350억의 머스그로브도 당했다.

    Date : 2024. 3. 30. 12:03 / Category :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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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랑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6)가 이틀 연속 안타를 만들어냈습니다.

    이정후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첫 타석부터 안타를 생산했습니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머스그로브의 87마일(141km) 체인지업을 때려 유격수와 2루수 사이를 빠져 나가는 중전 안타를 터뜨리며, 메이저리그 통산 2호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머스그로브는 샌디에이고와 5년 1억 달러(약 1350억원)에 연장 계약을 맺은 선수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도 선발투수로 등판했던 선수입니다. 

    이정후가 안타를 만들었지만 득점은 없었습니다. 솔러의 타구가 유격수 김하성에게로 향하면서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연결된 것입니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는 웨이드 주니어의 좌전 안타와 채프먼의 중월 2점홈런에 힘입어 2-0을 만들었고, 플로레스의 몸에 맞는 볼, 콘포토의 우전 안타에 이어 에스트라다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하면서 1회 공격에서만 3-0 리드를 가져가는 쾌조의 출발을 해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2회초 공격. 선두타자 아메드의 타구가 유격수 김하성에게로 향하면서 출루에 실패했고 이정후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을 맞았지만 우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고, 솔러 역시 우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면서 득점 없이 2회초 공격을 마쳤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6회초 현재 4-1로 이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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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 MLB 1호 안타 공 돌려받았다 ... 'ML 데뷔전 안타+타점'

    Date : 2024. 3. 29. 09:14 / Category :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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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리거 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빅 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한국인 역대 27번째입니다. 키움 선배 김하성(샌디에이고)도 안타를 기록하며 활약했습니다.  

    이정후는 29일(한국 시각) 샌디에이고와 MLB 본토 개막전에 1번 타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김하성도 5번 타자 유격수로 나와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이정후는 1994년 박찬호 이후 27번째 MLB 데뷔전을 치른 한국 선수이자, 타자로는 2002년 최희섭 이후 12번째 선수가 되었습니다.


    다르빗슈 유에게 1회 3구 삼진, 3회 1루수 직선타로 물러난 이정후는, 1 대 0으로 앞선 5회초 2사에서 풀 카운트 끝에 높은 싱커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만들어냈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도루를 시도하다 견제에 걸려 아웃됐습니다.

    이정후의 MLB 1호 안타 공은 샌프란시스코 더그아웃으로 전달됐습니다. 

    이정후는 2대2 동점을 이룬 7회 1사 2, 3루에서 일본 구원왕 출신 좌완 마쓰이 유키의 높은 속구를 때려 중견수 플라이 희생타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다만 2루 주자가 무리하게 3루로 뛰다 횡사해 이닝이 종료됐습니다.

    김하성은 5회초 무사 1루에서 김하성은 중견수 이정후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습니다.

    김하성은 6회 고의 볼넷으로 나간 뒤 2루 도루도 기록했고, 7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경기에서는 샌디에이고가 6 대 4로 이겼습니다. 이정후의 희생타로 2대3으로 뒤진 7회말 무사 1, 3루에서 샌디에이고는 상대 포수 실책으로 동점을 만든 뒤 산더르 보하르츠의 적시타,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7회만 대거 4점을 뽑아 승기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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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인터뷰 "미즈하라가 돈 훔치고 거짓말했다"... 10년지기 통역사의 배신

    Date : 2024. 3. 26. 09:56 / Category :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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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29)가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의 불법 도박과 관련해 “미즈하라 잇페이는 내 돈을 훔쳤고, 거짓말을 했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타니는 26일(한국시각) 기자회견에서 "제가 믿었던 누군가가 이런 일을 저질렀다는 것에 매우 슬프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문을 연 뒤 "나는 어떤 형태로든 스포츠 도박에 관여하지 않았다. 야구나 다른 스포츠에 돈을 걸거나 누군가에게 나를 대신해 그렇게 해달라고 부탁한 적이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오타니는 도박 빚을 갚아 줬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부인했습니다. 그는 "미즈하라는 언론에 내가 대신 빚을 갚았다고 말했다. 이 모든 것은 전부 거짓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오타니는 이러한 사실을 20일 서울시리즈 개막 1차전이 끝난 뒤 미즈하라가 선수단 앞에서 자신의 잘못을 이야기하고 나서야 알게되었습니다.

    오타니는 "미즈하라가 도박 중독으로 빚진 사실을 몰랐다. 미즈하라가 내 계좌를 이용해 돈을 보낸 것을 인정한 황당한 일이 벌어진 시점에 내 대리인에 연락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오타니는 다저스와 변호인단에 연락을 했고, 절도와 사기로 고소했습니다.


    오타니는 질문을 받지 않고 12분간 성명을 발표한 후 자리를 떴다. 기자회견을 하는 오타니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을 수 없었고, 사진 기자들은 프레스 박스 모니터에 나오는 오타니의 모습을 찍어야만 했습니다.

    오타니는 2013년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 시절 미즈하라를 만나 2017년 LA 에인절스와 계약하며 미즈하라를 개인 통역으로 고용해 10년동안 친하게 지내오다가 배신을 당한 것입니다.

    이 사건은 미국 수사 당국이 불법 스포츠 도박 업자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오타니의 이름을 포착했고, 오타니 측에 확인한 결과 미즈하라가 오타니의 계좌에서 돈을 훔친 것이 드러났습니다.


    미즈하라가 불법 스포츠 도박에 사용한 금액은 매년 30~50만 달러(약 4억원~6억 7000만원) 규모로 확인됐다. 미즈하라의 도박 빚은 약 450만 달러(약 60억원에 이릅니다.

    미즈하라는 ESPN와 인터뷰에서 "오타니가 빚을 갚아줬다"고 주장했지만 오타니의 변호인 측이 "미즈하라가 오타니의 돈을 절도했고 오타니는 대규모 절도 피해자"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자 미즈하라도 "오타니는 도박 빚을 알지 못했고, 돈을 송금하지 않았다"고 자신의 말을 번복했습니다.

    현지 언론에서는 오타니가 몰랐을 리 없다면서 오타니의 연루 의혹을 끊임없이 제기했습니다. 미즈하라가 말을 바꾼 것도 오타니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임이 아니냐는 시선이 나오고 있는데, 오타니가 미즈하라의 도박 자금에 자신의 돈이 들어간 것을 알고 있었다면 방조 혐의로 처벌과 징계를 받을 수 잇습니다.

    현재 미국 국세청이 미즈하라 사건을 조사 중이며, 메이저리그 사무국도 이와 별도로 관련 정보를 취합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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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 한 경기 홈런 2방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5-4 승리

    Date : 2024. 3. 18. 20:28 / Category :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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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에서 LG 트윈스와 맞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김하성의 홈펀포 홈런포 2방을 포함해 5-4로 이겼습니다.

    2023년 한국시리즈 챔피언(LG)과 경기를 펼친 MLB 샌디에이고의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홈런 2개를 포함한 4타수 2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지난해까지 LG 마무리였던 샌디에이고 불펜 고우석은 9회말에 등판해 전 동료 이재원에게 투런포를 맞는 등 1이닝 2피안타 2실점했지만 세이브를 챙겼습니다.


    김하성은 0-0이던 2회초 무사 2루에서 LG 선발 임찬규의 시속 126㎞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좌중간 담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 아치를 그렸고, 6회초 1사 1루에서 사이드암 정우영의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왼쪽 담을 넘겼습니다.

    LG는 '2023년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 오지환이 0-2로 뒤진 2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딜런 시즈와 풀 카운트(3볼-2스트라이크) 접전을 펼치다가 7구째 시속 142㎞ 컷 패스트볼을 받아쳐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습니다.

    LG 선발 임찬규는 김하성에게 홈런을 내주긴 했지만, 5이닝 4피안타 2실점 7탈삼진의 호투를 펼쳤고, 그 덕에 LG는 5회까지 샌디에이고와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고우석은 9회말 첫 타자 박해민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한 뒤 김현종을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이어진 1사 1루에서 이재원에게 시속 153㎞ 직구를 던졌다가 좌중월 투런포를 허용했습니다. 고우석은 손호영을 삼진, 구본혁을 3루수 직선타로 처리하며 경기를 끝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20일과 21일, 고척돔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MLB 정규리그 개막 2연전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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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개막전에 시민 300명 초청 ... 유소년 선수는 메이저리거에게 훈련도 받아

    Date : 2024. 3. 15. 10:33 / Category :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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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 서울 시민 300명을 초청하고 유소년 야구 선수를 대상으로 '플레이볼 클리닉' 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서울 시민 300명은 저소득층·다문화가정, 가족 돌봄 청년 등 취약계층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서울 시리즈에선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속한 LA 다저스와 김하성·고우석이 몸담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MLB 개막 2연전을 치릅니다. 양 팀은 이에 앞서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 한국 야구대표팀과 시범경기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에 앞서 16일에는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유소년 야구 선수 90명을 대상으로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플레이볼 클리닉' 행사를 개최합니다. 투구·타격·내야수비 등 3가지 세션으로 나눠 LA 다저스(2명)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명), 팀코리아 선수(3명)들이 유소년 선수 90명의 훈련을 진행합니다. 참가자 90명은 30명씩 3개의 조를 구성해 각 세션을 돌아가며 훈련받게 됩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0~21일 오후 7시 5분 고척스카이돔에서 MLB 정규리그 개막 2연전을 벌입니다. 이 경기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첫 MLB 공식 경기이자 미국 밖에서 열리는 9번째 MLB 정규리그 개막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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