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개막전에 시민 300명 초청 ... 유소년 선수는 메이저리거에게 훈련도 받아

    Date : 2024. 3. 15. 10:33 / Category :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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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 서울 시민 300명을 초청하고 유소년 야구 선수를 대상으로 '플레이볼 클리닉' 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서울 시민 300명은 저소득층·다문화가정, 가족 돌봄 청년 등 취약계층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서울 시리즈에선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속한 LA 다저스와 김하성·고우석이 몸담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MLB 개막 2연전을 치릅니다. 양 팀은 이에 앞서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 한국 야구대표팀과 시범경기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에 앞서 16일에는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유소년 야구 선수 90명을 대상으로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플레이볼 클리닉' 행사를 개최합니다. 투구·타격·내야수비 등 3가지 세션으로 나눠 LA 다저스(2명)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명), 팀코리아 선수(3명)들이 유소년 선수 90명의 훈련을 진행합니다. 참가자 90명은 30명씩 3개의 조를 구성해 각 세션을 돌아가며 훈련받게 됩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0~21일 오후 7시 5분 고척스카이돔에서 MLB 정규리그 개막 2연전을 벌입니다. 이 경기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첫 MLB 공식 경기이자 미국 밖에서 열리는 9번째 MLB 정규리그 개막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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