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LPGA 올해의 선수는 미국의 릴리아 부 ... 데뷔 첫 승에 시즌 4승으로 다승왕, 상금왕 등극

    Date : 2023. 11. 23. 12:00 / Category : Golf

    728x90

    올해 LPGA 투어 최고 선수는 데뷔 5년차 미국의 릴리아 부(26)가 차지했습니다.

    2019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한 릴리아 부는 올해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개인 통산 첫 승, 4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 8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에서 시즌 3승을 달성했습니다.

    릴리아 부는 11월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에서 시즌 4승으로, 개인 통산 네 번째 우승을 만들며, 10월 시즌 4승을 먼저 차지한 부티에를 쫓아갔습니다.



    결국 릴리아 부는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단독 4위로 마치며, 공동 16위로 마친 부티에를 앞섰습니다.

    릴리아 부는 '레이스 투 CME 글로브'에서 3,161.968포인트를, LPGA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203포인트를 받아, 부티에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 타이틀도 차지했습니다.

    5개 메이저 대회에서 2승을 기록해 '롤렉스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120포인트를 받은 부는, 84포인트의 앨리슨 코푸즈(미국)를 제치고 수상을 확정지었습니다.



    LPGA 투어에는 공식적인 다승왕이나 상금왕 수상은 없지만, 나란히 시즌 4승을 챙긴 부티에와 다승 부문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2023년 LPGA 투어에서 28명의 선수가 LPGA 투어 역사상 가장 많은 100만 달러 이상을 벌었는데, 그 중 1위는 상금 350만2,303달러를 벌어들인 릴리아 부가 차지했습니다.

    양희영과 앨리슨 코푸즈도 300만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상위 128명의 플레이어가 $100,000 이상을 벌었는데, 1년 전 119명, 10년 전 99명에서 28%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반응형
    • Total :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Goooolf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LESOM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