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LPGA 3관왕 신지애 ... 2024년 파리올림픽 나간다

    Date : 2023. 11. 28. 11:39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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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LPGA와 LPGA 투어 활동을 병행한 신지애가 내년 파리올림픽 출전에 필요조건인 세계 랭킹 15위에 올랐습니다.

    파리올림픽 출전권은 내년 6월 24일자 세계랭킹을 기준 15위 안에 들면 국가당 최대 4명이 나가는데, 28일 기준 한국은 고진영(6위), 김효주(7위), 신지애(15위), 양희영(16위) 순입니다.

    2008년 세계 최초로 LPGA, JLPGA, KLPGA, LET 세계 4대 투어에서 모두 우승. ​2009년에는 LPGA 상금왕, 다승왕, 신인왕의 3관왕으로 박세리도 이루지 못한 업적을 기록했던 '영원한 골프여제' 신지애(35)가 올해 일본과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상금으로 총 35억을 벌어들였습니다.

    일본에서 14억원, 미국에서 21억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26일 끝난 일본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하며, 시즌 상금랭킹 3위, 대상 2위로 2023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올해 JLPGA 투어 22개 대회에 출전한 신지애는 총상금 1억6356만8277엔(약 14억3400만원)을 획득했습니다. 대회당 평균 743만4921엔(약 6517만원)을 벌어 일본의 상금왕 야마시타 미유(일본)의 대회당 평균 상금 667만3569엔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미유는 올 시즌 32개 대회에 출전해 2억1355만4215엔의 상금을 벌었습니다.

    올해 LPGA 투어 대회에도 여러 번 참가한 신지애는 JLPGA 투어보다 더 많은 상금을 벌었습니다. LPGA 투어 4개 대회에 출전한 신지애는 US여자오픈 준우승으로 96만9231달러(약 12억6600만원), AIG 여자오픈 3위로 60만106달러(약 7억84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동 5위(6만6691달러),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54위(1만8607달러)로, LPGA 투어에서만 165만4645달러(약 21억6100만원)의 상금을 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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