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파리올림픽까지 1계단 남았다...여자골프 세계랭킹 2계단 상승한 16위

    Date : 2024. 3. 26. 07:29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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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투어 퍼 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에서 5위를 차지한 신지애가 세계랭킹을 2계단 끌어올렸습니다.

    26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신지애는 3.66점을 받아 지난주 18위에서 2계단 오른 16위에 위치했습니다.

    JLPGA 투어에서 주로 활동하는 신지애는 LPGA 투어 박세리 챔피언십에 초청 선수로 출전해,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2024년 열리는 파리 하계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는 신지애는 6월 24일까지 세계랭킹 15위 안에 들어야 출전이 가능합니다. 이제 세계랭킹 한계단만 올리면 됩니다.

    박세리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은 고진영과 양희영은 각각 6위와 14위로 변동이 없었고, 박세리 챔피언십에서 공동 18위를 한 김효주도 세계랭킹은 9위를 유지했습니다.

    넬리 코다(미국)는 박세리 챔피언십 우승으로 2023년 8월 이후 7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으며, 2위는 릴리아 부(미국), 3위는 셀린 부티에(프랑스), 4위는 인뤄닝(중국), 5위는 이민지(호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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