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LPGA 투어 일정 발표 ... 평균 총상금 10억 넘었다.

    Date : 2024. 1. 22. 20:17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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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총 73개 대회, 총상금 약 347억원을 놓고 펼쳐지는 2024 KLPGA는 30개의 정규투어의 총상금만 320억원, 총상금 10억원 이상의 대회는 19개. 지난해 약 9억9000만원이었던 평균 상금도 10억7000만원으로 오르며, KLPGA 정규투어 역사상 처음으로 평균 상금 10억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메이저 대회인 ‘제24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는 3억원을 올려 총상금 15억원.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 6억원을 올려 총상금 14억원, 지난 시즌 총상금 8억원의 ‘롯데 오픈’은 총상금 12억원이 되었습니다.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는 2억원을 증액해 총상금 10억원,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4’도 1억원을 증액해 총상금 9억원이 되었습니다.


    오는 3월 7일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정규투어는 ‘블루캐니언 챔피언십’까지 총 2개 대회가 해외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2024시즌 신규 대회인 ‘블루캐니언 챔피언십’은 오는 3월 15일부터 사흘 동안 태국 푸켓에 위치한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에서 총상금 65만 달러, 한화 약 8억7000만원을 놓고 열립니다. 

    20개 대회, 총상금 16억8000만원이 걸린 드림투어는 4월 8일 ‘KLPGA 두산건설 드림투어 1차전’으로 총상금은 1억2000만원이며, 정규투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이 끝난 다음날, 같은 장소인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립니다.

    점프투어와 챔피언스투어는 각각 16개, 7개 대회가 열리며, 총상금은 4억8000만 원과 4억9000만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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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쁘게 잘 나온 네임태그

    Date : 2024. 1. 4. 12:02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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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플네임태그 2번째 버전이다.
    심플네임태그는 인기가 매년 좋았다. Audi 콰트로컵에도 가고, BMW 골프컵에도 가고, VOLVO 체크인 플러스에도 가고,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다올금융그룹 등 많은 곳에서 사랑을 받았기에, 조금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만들었다.

    언제나 그렇듯 제품을 만들 때는 여러가지를 고민한다.
    사용자 관점으로 보면 사용하기 편하고, 보기에 좋고, 튼튼해야 한다.
    그리고 제작자의 관점으로는 만드는데 시간이 적게 걸리고, 가죽의 로스는 최소화해야 한다. 모두 금액과 관련된 내용이다. 제작에 시간을 절약하고, 버려지는 부분이 적어야 가격 경쟁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결합하는 방법은 아주 단순하다. 고리에 걸고 끼우면 끝이다. 연결고리도 다른 장식이 없는 원형개고리를 사용했다. 깔끔한 디자인을 원하기 때문에 모든 장식은 최소화했다.

    물론 여는 방식도 간단하다. 고리의 열리는 부분을 눌러서 빼면 된다. 쉽게 빠지지 않지만 쉽게 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만든 사람은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수십개의 샘플을 만들고 테스트해봤으니 말이다. 하지만 사용자는 다르다. 처음 보는 물건이기 때문이다.  


    기존 심플네임태그처럼 제품설명서도 만들었다. 사용방법에 많은 걸 넣지 않았다. 제품을 결합한 상태 사진과 고리를 여는 사진이면 조금인 미흡한 감이 있지만 작은 사이즈에 담아내기에는 충분하다고 봤다.

    적당한 사이즈의 네임태그. 적당한 크기의 고리. 적당한 크기의 이름을 각인할 수 있는 금속. 적당히 이름을 가릴 수 있는 커버. 모두 적당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간과 생각, 시도가 필요하다. 고리를 열었을 때 커버와 가죽이 빠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 1mm도 안 되는 간격으로 테스트했다. 가죽이라 탄성이 있지만 처음부터 딱 맞지 않으면 그건 옳지 않은 거니까.

    우선 제품을 내놨으니 반응이 오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시작되었다. 방송광고를 하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블로그나 인스타 등으로만, 그리고 입소문으로 홍보하기에 시간은 걸리지만 신뢰가 쌓이면 꾸준히 고객은 늘어날 거라 믿는다. 나는 제품의 퀄리티와 친절을 담아내면 된다.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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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가 말한 '스플래시히트'... 최고기록은 배리 본즈, 맥코비 만은 선수 이름 딴 것

    Date : 2023. 12. 20. 15:11 / Category :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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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리거가 된 이정후(25)가 메이저리그 목표로 우승과 스플래시 히트를 말했습니다.

    스플래시 히트는 샌프란시스코 홈구장인 오라클 파크에서만 쓰이는 단어로, 오라클 파크 오른쪽 담장 뒤에 있는 바다에 떨어지는 초대형 홈런을 말합니다. Splash가 '물이 튀기다'는 뜻이니 바다에 퐁당 떨어지는 홈런을 뜻하는 거죠.

    오라클 파크 오른쪽 담장 뒤에 있는 바다를 맥코비 만이라고 부르는데, 맥코비 만은 정식 지명이 아닙니다. 정식 지명은 샌프란시스코만이고, 오라클파크 바로 우측의 작은 만은 미시온 만입니다. 

    맥코비 만은 지역 신문 기자들이 프랜차이즈 스타인 윌리 맥코비에서 이름을 따와 붙인 별명입니다.


    윌리 맥코비는 메이저리그 왼손타자들 중 레전드로 통산 521홈런, 왼손타자 통산 홈런 순위 2위로 베이브 루스 다음입니다. 신인왕-MVP-500홈런으로,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고, 샌프란시스코에서 그의 등번호 44번은 영구결번이 되어 있습니다. 

    오라클 파크의 오른쪽 담장의 거리는 94m로 짧은 편이지만 7미터가 넘고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비거리를 막아 홈런이 안되게 하죠.

    이렇게 홈런이 나오기 어려운 곳의 담장을 넘겨 바다에 직접 떨어지는 홈런을 스플래시 히트라 하는데, 스플래시 히트는 샌프란시스코 선수가 때렸을 때만 붙이는 이름입니다. 지금까지 맥코비 만에 떨어진 홈런 163개 중 102개만이 스플래시 히트로 인정됐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스플래시 히트를 가장 많이 때린 선수는 35개의 홈런을 날린 배리 본즈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오른손 타자가 밀어 때려 스플래시 히트를 만든 일은 없었다고 합니다. 통산 762개의 홈런을 친 홈런왕 배리본즈도 샌프라시스코 선수로 그의 등번호 25번도 영구결번 되어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영구결번은 맥코비와 배리 본즈 외에도, 3번 빌 테리, 4번 멜 오트, 11번 칼 허벨, 20번 몬테 어빈, 24번 윌리 메이스, 27번 후안 마리샬, 30번 올랜도 세페다, 36번 게일로드 페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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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 "나는 한국에서 온 바람의 손자"... 벌써 2024년 올 MLB팀 중견수 후보에 선정

    Date : 2023. 12. 19. 17:36 / Category :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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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 손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덕분에 아버지 이종범(53) 전 LG 코치가 계속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MLB.com은 ‘2024년 올 MLB(ALL-MLB Team)팀에 뽑힐 10명의 잠재적 후보’ 중견수 부문에 이정후를 선정했습니다. 아직 메이저리그 데뷔도 하지 않은 이정후가 올 MLB 팀 후보로 주목받은 걸 보면 기대치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습니다. 

    올 MLB 팀은 2019년 제정된 상으로 양대리그 통틀어 각 포지션별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데, 팬 투표 50%와 전문가 투표 50%를 합산해, 최고들이 모인 퍼스트 팀과 차점자들로 구성된 세컨드 팀으로 나뉩니다.


    MLB.com은 ‘뛰어난 컨택 능력과 스피드를 보유하고 있는 이정후는 바람의 손자라는 야구 혈통의 보유자’라며 아버지 이종범 코치의 아들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종범은 KBO 최고 선수로, 이정후가 태어난 1998년에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뛰고 있었습니다.

    이어 ‘이정후는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낼 수 있어 외야가 깊은 오라클파크(샌프란시스코 홈구장)에서 유리하다. 이제 25살에 불과한, 훌륭한 수비력을 갖춘 중견수’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자회견에 앞서 이정후는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며 “한국에서 온 바람의 손자”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아버지보다 발이 빠른가’라는 질문에 이정후는 “아버지는 정말 빨랐다. 지금은 내가 이기지만 같은 나이대에 뛰면 내가 절대 이길 수 없을 것이다”고 답했습니다. 

    이종범 코치는 KBO리그 역대 통산 도루 2위(510개)로 1994년 역대 한 시즌 최다 84도루 기록을 갖고 있다. 7시즌 통산 도루 69개를 기록한 이정후는 한 시즌 최다 13개입니다.

    이정후는 미국 출국 후 3주 만인, 19일 오후 5시30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한국인 포스팅 역대 최고액 계약을 안고 금의환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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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거 우즈' 아들 딸과 PNC 챔피언십 ... 딸이 캐디, 동반자 아들과 1라운드 공동11위

    Date : 2023. 12. 18. 16:55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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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거 우즈가 PNC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아들 찰리와 함께 8언더파 64타를 쳐 20개 참가팀 중 공동 11위에 올랐습니다.

    PNC 챔피언십은 역대 PGA투어 메이저 대회나 챔피언십 우승자들 가족만 참가할 수 있는 친선 대회며, 스크램블 방식으로 1, 2라운드를 거쳐 우승팀을 가립니다. 

    올해까지 4회 연속 이 대회에 14세 아들 찰리와 함께 출전하고 있는 우즈는 이날 1라운드에서 16세 딸 샘을 캐디로 내세웠습니다. 

    우즈는 "우리 가족에게 이보다 더 특별할 수는 없다. 두 아이가 코스 안에서 나와 함께 경기한 것은 정말 특별한 일”이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우즈의 딸 샘은 골프에는 큰 관심이 없고 축구를 즐긴다고 합니다.


    우즈의 아들 찰리는 300야드가 넘는 장타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찰리는 이날 라운드에 대해 “드라이브 샷은 정말 좋았지만 퍼팅이 형편없었다”고 자평했고, 아버지 타이거 우즈는 “완벽한 요약”이라고 답했습니다. 

    1라운드 선두는 아들 캐머런과 출전한 맷 쿠처(미국)가 차지했습니다. 쿠처 부자는 대회 최소타 타이기록인 15언더파 57타를 쳐 비제이 싱(피지) 부자 팀 등 공동 2위 그룹(12언더파 60타)에 3차 타로 앞섰습니다. 

    은퇴한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아들 윌 맥기와 함께 공동 7위(10언더파 62타)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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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가성비 갑 '김하성' 트레이드 추진 ... 김하성, 내년 시즌 후 FA 대박노린다

    Date : 2023. 12. 18. 10:55 / Category :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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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SD)가 김하성을 트레이드 시장에 내놨습니다. 내년 3월20일 MLB개막전이 열리는 고척돔에서 김하성을 못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미국 언론 '디 애슬래틱'은 17일 샌디에이고의 향후 팀 운용과 관련한 특집 기사에서, '긴축 재정에 들어간 샌디에이고가 소토를 판매했고,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잰더 보가츠, 다르빗슈 유, 조 머스그로브 등은 유지하면서 트레이드 후보로 제이크 크로넨워스, 김하성 등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하성은 잔여 계약 1년에 700만 달러라는 적은 연봉에도 불구하고 골드 글러브를 받은 선수입니다. 장기 고액 계약자들은 팔기 어렵지만, 트레이드 가치가 높은 김하성을 샌디에이고가 일단 매물로 올려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실력이 부족해서 트레이드 대상에 오른 것이 아니라, 몸값 대비 가치가 훨씬 높아서 트레이드 대상에 오른 것이기 때문에 만약 트레이드가 되더라도 김하성에게는 나쁜 일이 아닐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정후의 예상 성적 타율 2할8푼, 홈런은 10개 미만인데, 1억1300만달러를 받았습니다. 골든글러브 수상에 2할5푼 17홈런 84득점 38도루의 김하성이라면 무조건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내년 시즌을 잘 마치면 FA 자격을 얻는 김하성에게 일생일대 '대박'의 기회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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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이정후 별명 '바람의 손자'는 KBO 전설이자 아버지인 이종범 때문"

    Date : 2023. 12. 15. 10:28 / Category :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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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 아들' 이종범(53)과 '바람의 손자' 이정후(25)가 MLB.com의 공식 SNS에 별명과 함께 소개됐습니다.

    MLB.com은 공식 SNS를 통해 "KBO MVP를 수상한 최초의 부자 듀오는 엘리트 별명을 갖고 있다"며 이정후와 이종범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MLB닷컴의 기자 랭스는 "이정후에 대해 말하자면, 그는 KBO 전설이자 아버지인 이종범 때문에 '바람의 손자'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이종범이 '바람의 아들'이었기 때문"이라고 사진에 코멘트를 달았습니다.


    1993년 KBO리그에 입성한 이종범 코치는 2011년까지 통산 1706경기 타율 0.297, 194홈런 730타점 1100득점 510도루를 기록. 호타준족의 대표적인 타자이며, 뛰어난 수비 능력을 앞세워 '바람의 아들'로 불리며,1994년 MVP에 올랐습니다. 

    아들 이정후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2017년 KBO리그에 뛰어들어, 통산 884경기 타율 0.340, 65홈런 515타점 581득점 69도루를 기록. 2022년 이정후가 KBO리그 정규시즌 MVP에 오르면서 세계 최초의 부자 MVP 진기록을 남겼습니다. 

    이종범은 일본프로야구에서도 활약했습니다. KBO리그에서 7시즌을 뛴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어 내년 빅리그 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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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연봉 ... 이정후는 하루에 번다.

    Date : 2023. 12. 14. 12:22 / Category :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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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국세청이 발표한 2021년 직장인 평균연봉은 4024만원입니다. 중소기업은 4150만원, 대기업이 7100만원입니다. 더 많이 받고 더 적게 받는 곳도 있겠지만 평균치로 계산한 금액입니다. 40~50대 평균 연봉이 5000만원 선입니다.

    샌프란시스코로 가면서 이정후가 받는 금액은 6년 1484억원입니다. 그가 받게 되는 1484억원이 얼마인지 잘 가늠이 되지 않아 일반 직장인 연봉과 비교해봤습니다. 2021년 직장인 평균 연봉은 4000~7000 사이인 5500만원 정도로 생각해보겠습니다.


    메이저리그는 162일간 열리는데, 6년간 972일 경기를 뜁니다. 뛰는 경기로 따지면 경기당 1억5267만원을 받는 셈입니다. 직장인 연봉도 출근하는 날만 따지는 게 아니니 이정후의 연봉을 날짜로 계산해보겠습니다.

    6년은 2190일입니다. 1484억원을 6년인 2190일로 나눠보면 6776만원이 나옵니다. 이정후가 하루에 벌어들이는 금액이 대기업 직장인 평균연봉에 가깝습니다. 대기업 직장인 평균연봉을 2190일간 받는셈입니다. 


    은행이자 4%라고 했을때 연봉 1484억원을 은행에 넣어둔다면 1년에 이자만 59억이 나옵니다. 물론 연봉은 매년 받는 것이니 이럴 수는 없지만 그의 연봉 규모가 이정도라는 겁니다. 6년 후 기록에 따라 연봉은 더 오를 수 있지요.

    정말 대박난 이정후 선수 건강하게 오래도록 야구하길 바라며 일하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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