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골프' 타이거 우즈와 매킬로이가 만들면 다르다 ... 20배 큰 스크린과 1500관중석, 실제 잔디타석까지 갖춘 리그 출범

    Date : 2024. 3. 26. 10:17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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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8·미국)와 로리 매킬로이(34·북아일랜드)가 야심 차게 추진하는 스크린골프리그(TGL)가 2025년 1월 공식 출범합니다.

    TGL은 내년 1월 7일 시즌 첫 출시 날짜를 공식 발표하고 새로운 경기장의 랜더링을 공개한다고 26일(한국시간)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가 보도했습니다.

    TGL은 미국 팜비치 주립대학 캠퍼스에 맞춤형 경기장인 소파이 센터를 건립해 PGA 투어 프로 6개 팀이 참가하는 리그전으로 펼쳐질 예정이었지만 공사중 경기장에 불이 나 지붕이 무너지면서 2025년 1월 출범으로 1년 연기된 바 있습니다.


    골프위크에 따르면 소파이 센터는 길이 97야드, 너비 50야드로 거의 축구장 정도 크기입니다. 실내에는 1500석 규모의 관중석과 퍼팅할 수 있는 그린 등이 들어서고 실제 잔디 타석과 일반 스크린골프의 약 20배 크기에 해당하는 스크린이 설치됩니다.

    현재까지 3개 팀이 TGL리그 참가를 확정지었습니다. 저스틴 토머스와 패트릭 캔틀레이, 빌리 호셜, 루카스 글로버(이상 애틀랜타 드라이브GC팀), 로리 매킬로이와 키건 브래들리, 애덤 스콧과 추가 멤버 1명(이상 보스턴 커먼골프), 토미 플릿우드와 사히스 티갈라, 콜린 모리카와, 저스틴 로즈(이상 로스앤젤레스GC) 그리고 타이거 우즈를 포함한 3개 팀이 추가로 명단을 꾸릴 예정입니다. 

    이밖에 윈덤 클라크, 잰더 쇼플리, 맥스 호마, 리키 파울러, 셰인 라우리와 김주형 그리고 호주교포 이민우 등이 TGL 리그 참가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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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애, 파리올림픽까지 1계단 남았다...여자골프 세계랭킹 2계단 상승한 16위

    Date : 2024. 3. 26. 07:29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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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투어 퍼 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에서 5위를 차지한 신지애가 세계랭킹을 2계단 끌어올렸습니다.

    26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신지애는 3.66점을 받아 지난주 18위에서 2계단 오른 16위에 위치했습니다.

    JLPGA 투어에서 주로 활동하는 신지애는 LPGA 투어 박세리 챔피언십에 초청 선수로 출전해,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2024년 열리는 파리 하계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는 신지애는 6월 24일까지 세계랭킹 15위 안에 들어야 출전이 가능합니다. 이제 세계랭킹 한계단만 올리면 됩니다.

    박세리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은 고진영과 양희영은 각각 6위와 14위로 변동이 없었고, 박세리 챔피언십에서 공동 18위를 한 김효주도 세계랭킹은 9위를 유지했습니다.

    넬리 코다(미국)는 박세리 챔피언십 우승으로 2023년 8월 이후 7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으며, 2위는 릴리아 부(미국), 3위는 셀린 부티에(프랑스), 4위는 인뤄닝(중국), 5위는 이민지(호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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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애, 박세리 챔피언십 2타차 아쉬운 5위…우승은 9언더파의 코다

    Date : 2024. 3. 25. 07:37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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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애(35)가 한국 여자 골프의 '전설' 박세리(46)가 이름을 내걸고 주최한 LPGA투어 대회에서 5위에 올랐습니다.

    신지애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하나를 묶어 2오버파 73타를 치며,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로 앤드리아 리(미국), 재스민 수완나뿌라(태국)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우승을 차지한 넬리 코다(미국·9언더파 275타)와는 두 타 차였습니다.

    이날 신지애는 경기 중반까지 앨리슨 리(미국)나 코다와 공동 선두를 달렸으나 12번 홀(파4)의 더블 보기로 흐름이 꺾인 것이 아쉬웠습니다.



    종일 강한 바람이 이어지며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은 이날 코다는 14번 홀(파5)에서 투온으로 만든 이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두 타를 줄여 2위에 3타 차로 앞서 나가 우승에 유리한 위치에 놓였습니다.

    하지만 17∼18번 홀에서 연속 보기에 그치며 최종 라운드에서 5타를 줄인 라이언 오툴(미국)과 동타가 되어 연장전에 들어갔고, 18번 홀(파4)에서 열린 1차 연장전에서 오툴의 버디 퍼트가 살짝 빗나간 뒤 코다의 버디 퍼트가 들어가며 승부가 갈렸습니다.

    코다는 올해 1월 열린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이후 약 2개월 만에 트로피를 추가, LPGA 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약 4억원)입니다.



    현재 세계랭킹 2위인 코다는 이후 발표될 세계랭킹에서 1위로 도약하게 됩니다. 현재 세계 1위인 릴리아 부(미국)는 이번 대회에서 공동 37위(이븐파 284타)에 그쳤습니다.

    2021년 8월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이후 2년 7개월 만에 LPGA 투어 대회 우승을 노린 오툴은 간발의 차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고, 앨리슨 리는 가브리엘라 러플스(호주)와 공동 3위(8언더파 276타)에 올랐습니다.

    신지은은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로 공동 10위에, 김효주와 이미향이 공동 18위(3언더파 281타), 김아림은 공동 22위(2언더파 282타), 임진희는 공동 27위(1언더파 283타)로, 전인지는 공동 39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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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애, 100%페어웨이 적중률 이유 있었네 ...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티켓 목표

    Date : 2024. 3. 24. 21:22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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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애(36)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에 대해 강한 의지를 실력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24일(한국시간) LPGA투어 '퍼 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3라운드 공동 선두인 신지애가 최종 우승한다면 세계 랭킹 10위 이내로 진입, 파리 올림픽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6월 말까지 세계 15위 이내에 들면 한 나라에서 최대 4명까지 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라운드 공동1위로 경기를 마친 후 신지애는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는 의지가 매우 크다. 그래서 JLPGA투어보다 랭킹 포인트가 많은 LPGA 투어에 출전하기 위해 세리 언니에게 기회를 달라고 했다"며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된 뒷이야기를 밝혔습니다.

    이어 "프로 데뷔 20주년까지 1년만을 남겨둔 내가 올림픽 출전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찾았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등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미국에서 열리는 메이저 대회에도 출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올림픽을 향한 간절함으로 이날 신지애는 100%의 페어웨이 적중률과 83.33%의 그린 적중률을 기록하는 등 놀라운 샷 감각을 자랑, 전날 공동 33위에서 공동 1위로 점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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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애, '박세리 챔피언십' 3라운드 1위 ... 한국계 앨리슨 리와 공동 선두, 전인지는 57위

    Date : 2024. 3. 24. 16:22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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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애(35)가 '골프 레전드' 박세리(46)가 호스트로 나선 LPGA투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전 세계랭킹 1위, 메이저 대회 2승 포함 LPGA 투어 11승의 신지애는 이번 대회 초청선수로 참가해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8개 버디를 잡아내 '데일리 베스트'인 8언더파 63타를 몰아치며, 중간 합계 9언더파 204타로 앨리슨 리(미국)와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신지애는 이날 3번홀부터 7번홀까지 5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이후 15번, 16번, 18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우승을 향한 컨디션을 조절했습니다. 

    2013년 호주오픈 이후 우승이 없지만 지난해 LPGA 투어 톱5에 4번 입상했으며 그 중에는 US여자오픈 공동 2위와 AIG 여자오픈 단독 3위 등 메이저 대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주 JLPGA 투어 시즌 데뷔전에서는 단독 3위로 존재감을 발휘했습니다. 


    공동 1위에 오른 앨리슨 리(29)는 2016년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포함해 4번의 준우승이 통산 최고 성적이었지만 지난 시즌 말에는 출전한 3개 대회(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연달아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이틀간 10위 안에 있었던 전인지(29)는 사흘째 경기에서 6오버파 77타를 써내, 퍼트 수가 33개로 치솟으면서 48계단 하락한 단독 57위(2오버파 215타)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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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디만 5개 안신애, JLPGA투어 둘째 날 35계단 올려 10위로 본선 진출

    Date : 2024. 3. 24. 01:07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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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신애(34)가 JLPGA투어 악사 레이디스 토너먼트 둘째 날 순위를 35계단 끌어올렸습니다.

    안신애는 23일 일본 미야자키현 UMK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골라내는 무결점 경기를 펼치며 5언더파 67타로, 전날보다 35계단 오른 공동 10위로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KLPGA 투어 3승의 안신애는 2017년부터 JLPGA 투어로 옮겨 첫해 14경기, 2018년 5경기, 2019년 21경기에 출전해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했습니다. 개인 최고 성적은 2017년 미야기TV컵 던롭 레이디스 골프에서 기록한 공동 12위입니다. 

    안신애가 이번 대회에서 톱10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JLPGA 투어 진출 이후 첫 톱10이자 개인 최고 성적을 갈아치우게 됩니다.


    올해 JLPGA 투어 활동을 시작한 송가은(24)도 이날 5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쳐 안신애와 함께 공동 10위에 자리했습니다.

    지난해 JL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수석으로 통과한 송가은은 이달 초 개막전으로 열린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데뷔해 8위를 기록하며 빠른 적응을 보였습니다.

    이하나는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쳐 공동 16위, 전미정 공동 23위(3언더파 141타), 이민영 공동 38위(2언더파 142타)로 컷을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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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리 챔피언십 ... 전인지-전지원, 공동 9위

    Date : 2024. 3. 24. 00:52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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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인지와 전지원이 LPGA투어 퍼 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9위에 올랐습니다.

    대회1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기록한 전인지는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치며,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9위 그룹에 들어갔습니다.

    전지원은 2라운드에서 버디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기록했고, 중간합계 4언더파로 전인지와 동률을 이루며 같은 순위에 올랐습니다.

    2020년 LPGA 투어 데뷔한 전지원은 지난해 출전권을 지키지 못하며 엡손 투어(2부 투어)에서 활약했고, 엡손 투어에서 2승과 랭킹 4위에 오르며 2024시즌 LPGA 투어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두 선수는 8언더파 134타로 선두에 오른 미국 남 말리아와 8타 차를 기록 중입니다.

    한편 함께 출전한 신지은은 3언더파 139타로 공동 15위에, 이미향과 임진희는 2언더파 140타로 공동 26위에 위치했다. 김효주는 이븐파 142타로 공동 44위로 컷 통과를 했습니다.

    다만 최혜진, 성유진, 이소미는 1오버파 143타로 컷 기준을 통과하지 못하고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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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골프투어 연간 입장권 나온다 ... 스위트라운지 출입과 골프용품 선물

    Date : 2024. 3. 22. 22:55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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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가 "국내외 프로골프투어 최초로 정규투어 출입이 가능한 연간 입장권 판매 사업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2024 KLPGA투어 시즌권은 제38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제외한 2024시즌 정규투어 모든 국내 대회 출입이 가능한 입장권입니다.

    시즌권은 3등급으로 나눠지며 가격은 "LIGHT는 15만원(1000개 한정), PRIORITY는 30만원(500개 한정), PREMIUM은 50만원(250개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등급별 혜택으로는 'LIGHT' 등급은 KLPGA 텀블러를 기념품으로 제공. 'PRIORITY' 등급은 'KLPGA 스위트 라운지'에 6회 출입 혜택과 1인에 한하여 라운지에 동반 출입(단, 횟수 차감), 그리고 KLPGA 티셔츠가 기념품으로 주어집니다.


    50만원짜리 'PREMIUM' 등급은 스위트 라운지 12회 출입이 가능하며 인원 제한 없이 동반 출입(단, 횟수 차감)이 가능합니다. 이에 더해 고급 골프용품패키지와 KLPGA카드 1팩이 함께 제공됩니다.

    'KLPGA 스위트 라운지'는 KLPGA투어 대회장에서 리셉션 운영, 식음, 굿즈 판매, 스크린 중계 등 프라이빗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라운지입니다. KLPGA 스위트 라운지는 올해 '크리스에프엔씨 제26회 KLPGA 챔피언십', '롯데 오픈' 등 3개 대회에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시즌권 구입시 정규투어 전 대회 출입이 가능한 티켓 카드가 주어지며, 매년 구매 우선권을 제공해 시즌 회원 자격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KLPGA 공식 쇼핑몰 운영 시 일부 상품을 20% 할인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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