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상금 240억, 페덱스컵 최종전 30인 ... 10위 김주형, 17위 임성재, 20위 김시우 출전

    Date : 2023. 8. 21. 12:58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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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GA투어 페덱스컵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에 김주형과 임성재, 김시우의 출전이 확정됐습니다

    BMW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김주형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최종 합계 7언더파 273타로 순위를 20계단이나 끌어올려 공동 10위를 기록했습니다.

    임성재는 최종 합계 10언더파 270타로 단독 7위에 올라 종전 28위이던 페덱스컵 랭킹을 17위로 상승시키며, 5년 연속 투어챔피언십 출전 기록을 갖게 됐습니다.

    김시우는 최종 합계 이븐파 280타로 공동 31위를 기록했으나 페덱스컵 랭킹 20위로 투어챔피언십 출전 티켓을 따냈습니다. 



    빅터 호블란은 후반 9홀에 버디를 7개나 잡는 놀라운 뒷심으로 우승상금 360만 달러(약 48억 3400만원)에 페덱스컵 포인트 2000점을 차지하며 페덱스컵 랭킹 2위로 올라섰습니다.

    공동 준우승을 거둔 세계랭킹 1위 셰플러는 페덱스컵 랭킹 1위에 올랐고, 종전 1위인 존 람(스페인)은 최종 합계 이븐파 280타로 공동 31위를 기록해 페덱스컵 랭킹이 4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지난 해 페덱스컵 챔피언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최종 합계 12언더파 268타로 단독 4위에 올라 페덱스컵 랭킹을 3위로 유지했습니다.


    순위에 따라 타수 이득제로 변경되는 최종 3차전은 포인트 1위가 10언더파, 2위 8언더파 3위 7언더파, 4위 6언더파, 5위 5언더파, 6~10위 4언더파, 11~15위 3언더파, 16~20위 2언더파, 21~25위 1언더파, 26~30위 이븐파를 받고 경기에 나섭니다.

    페덱스컵 챔피언에게는 1800만 달러(약 241억 7400만원)의 우승 보너스가 주어집니다. 이 대회엔 공식 상금이 없으며 7500만 달러(약 1005억 7500만원)의 보너스가 순위 별로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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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GA 투어 챔피언십 도전하는 김시우·김주형·임성재·안병훈 ...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챔피언십 후 랭킹 30위 안에 들어야

    Date : 2023. 8. 16. 12:27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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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골프 랭킹을 매기는 페덱스컵 포인트의 톱 50까지만 출전하는 BMW 챔피언십은 플레이오프 최종 3차전 투어 챔피언십으로 향하는 관문입니다. 이 대회 결과를 포함해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30위에 들어간 선수에게만 투어 챔피언십 참가 자격을 부여합니다.

    현재 한국선수 중 페덱스컵 톱30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김시우, 김주형, 임성재 3명이며, 38위 안병훈까지 미국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파70)에서 17일 개막하는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에 17일(한국시간) 참가합니다. 임성재는 벌써 5년 연속 출전에 도전합니다.

    17위 김시우와 18위 김주형은 톱30 안정권에 속하나 28위 임성재는 유지를 위해, 38위 안병훈은 순위 역전을 위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4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출전기록을 가진 임성재는 정규시즌 최종전 윈덤 챔피언십에서 공동 14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공동 6위를 기록, PGA투어의 파워 랭킹에서 12위에 오르며 우승 후보로 꼽혔습니다.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면 돈과 명예를 다 얻을 수 있습니다. 올 시즌 최고 30명에 꼽히며, 최하위 30위도 수많은 상금을 받게 됩니다. 지난해의 경우 30위 상금이 50만 달러(약 6억6800만 원)였습니다. 임성재는 지난해 투어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 보너스 상금 575만 달러(76억7900만 원)를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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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재, 페덱스컵 1차전 공동 6위 ... 페덱스컵 28위까지 올라

    Date : 2023. 8. 14. 11:26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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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재(25)가 PGA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으로 열린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를 기록하며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임성재는 페덱스컵 32위로 플레이오프 최종전 출전이 불투명했으나 플레이오프 1차전인 이번 대회에서 공동 6위를 기록하며 페덱스컵 28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려 플레이오프 최종전 출전 전망도 밝혔습니다.

    임성재를 포함해 이번 대회에 출전한 코리안 4총사는 페덱스컵 랭킹 50위 안에 들어 2차전인 BMW챔피언십에 전원 진출했습니다.


    김시우는 최종 합계 9언더파로 공동 16위를 기록해 페덱스컵 랭킹을 18위에서 17위로 한 계단 상승시켰습니다. 

    첫날 1타 차 2위에 올랐던 김주형은 2타를 잃어 최종 합계 7언더파로 공동 24위를 기록해 페덱스컵 랭킹이 14위에서 18위로 4계단 하락했습니다. 

    안병훈도 2타를 잃어 최종 합계 5언더파로 공동 43위를 기록해 페덱스컵 랭킹이 37위에서 38위로 한 계단 하락했습니다. 


    이밖에 페덱스컵 57위의 히데키 마쓰야마(일본)가 이번 대회를 16위로 마치며 페덱스컵 47위에 올라 PO2차전에 진출했고 페덱스컵 62위였던 캐머런 데이비스(호주)도 이번 대회에서 임성재와 함께 공동 6위로 마치며 페덱스컵 4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려 살아남았다.

    반면 맥켄지 휴즈(캐나다)와 닉 하디(미국)이 각각 페덱스컵 51위와 52위로 PO2차전 진출에 실패해 가을 시즌 최종전까지 경기를 치뤄 페덱스컵 125위에 들어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번 대회 우승자인 글로버는 지난주 정규 투어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페덱스컵 112위에서 페덱스컵 49위로 순위를 끌어올려 극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더니 1차전인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단숨에 페덱스컵 4위로 도약했습니다. 우승 상금은 360만 달러(약 48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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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카스 글로버 페덱스컵 연장 우승 ... 2주 만에 페덱스컵 랭킹 112위에서 4위로 껑충

    Date : 2023. 8. 14. 10:11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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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카스 글로버(미국)가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인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했습니다. 지난 주 윈덤챔피언십에 이은 2주 연속 우승입니다.

    지난 주 윈덤챔피언십 우승으로 페덱스컵 랭킹 112위에서 49위로 올라온 글로버는 이번 우승으로 페덱스컵 랭킹을 4위로 끌어올리며,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글로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를 기록했지만, 이날 6타를 줄인 '아이스 맨'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습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홀에서 캔틀레이의 치명적인 티샷 실수가 나왔고, 물에 박힌 공으로 플레이를 이어갈 수 없어서 벌타를 받고 세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에 올려 6.4m 파 퍼트를 남겼습니다. 

    반면 페어웨이에서 날린 두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에 보낸 글로버는 6.7m 거리에서 2퍼트 파로 가볍게 막았습니다. 글로버의 라이를 읽은 캔틀레이가 파 퍼트를 시도했지만 아쉽게 홀을 빗나가면서 글로버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FR 연장 첫 번째홀] '치열했던 승부' 백투백 우승을 달성하는 루커스 글로버 | 다음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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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후나이 클래식에서 PGA 투어 첫 승을 신고했던 글로버는 2009년에 메이저 대회 US오픈 정상, 2011년 웰스파고 챔피언십 우승도 차지했지만 이후에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채 2018년에는 가족 문제로 구설에 시달렸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글로버는 2021년 7월 존디어 클래식 우승으로 부활에 성공했고, 지난주 윈덤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그리고 정상급 70명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2주 연속 우승으로, 생애 첫 시즌 2승의 기쁨을 맛봤다. PGA 투어 통산으로는 6승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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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박으로 1조 3000억 쓴 필 미컬슨 "경기 본질을 훼손하진 않았다"

    Date : 2023. 8. 11. 17:05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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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 미컬슨(53)이 30년 간 도박으로 10억달러(약 1조3245억원)을 썼고, 자신이 나선 라이더컵에도 베팅하려 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도박사 빌리 월터스는 "미컬슨이 2012년 라이더컵에도 베팅하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미컬슨은 미국 대표팀 소속으로 유럽팀과 대결했는데, 이 대회에서 미국은 대회 최종일 역전패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미컬슨은 "라이더컵에 돈을 걸지 않았다. 내가 코스에서 내기를 즐긴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졌지만, 결코 경기의 본질을 훼손하진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미컬슨은 "나는 도박 중독에 대해 솔직하게 밝혀왔고, 후회와 함께 그에 대한 책임을 지며 치료에 전념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미컬슨은 지난 6월 자신의 도박 중독 사실과 이로 인해 치료를 받고 있다는 점을 밝힌 바 있습니다.

    2006년 미컬슨과 친분을 쌓고, 2008년부터 5년간 파트너 관계를 맺어온 도박사 빌리 월터스가 22일 발간할 책에 이런 내용이 담겼다고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가 11일(한국시각) 전했습니다. 

    그는 "미컬슨이 지난 30년 간 총 10억달러를 도박에 썼고, 1억달러 가까이 손실을 봤으며 "2011~2014년에는 축구, 농구, 야구 등 스포츠도박을 7000번 넘게 했으며, 2011년 한해에만 3000번 넘게 베팅했다"고 전했습니다.

    미컬슨은 PGA(미국프로골프)투어 통산 45승을 거두면서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습니다. 뛰어난 실력과 스타성을 발판으로 오랜 기간 사랑 받아 왔으나, 절제력을 보여주지 못한 게 뒤늦게 드러나면서 커리어에 오점을 남기게 됐습니다.

    라이더컵은 1927년 시작되어 1979년까지는 미국과 영국 골프팀 간의 대결이었으나 1979년부터 유럽팀과 미국팀의 경기가 되어 영국과 미국에서 2년에 1번씩 번갈아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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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유럽 남자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에 골프 세계 랭킹 1,2,3위 출전...스코티 셰플러, 로리 매킬로이, 욘 람 출전 확정

    Date : 2023. 8. 10. 10:40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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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2위 로리 매킬로이, 3위 욘 람이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 올해 대회 출전을 확정했습니다.

    유럽 대표팀은 10일 "올해 대회에 매킬로이와 람의 출전이 확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라이더컵은 9월 29일부터 10일 1일까지 이탈리아 로마 인근 마르코 시모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립니다.

    미국과 유럽 대표팀은 각 12명씩으로 구성되며 유럽의 경우 6명을 최근 대회 성적에 따른 포인트로 선발하고, 남은 6명은 단장 추천 선수로 뽑습니다.


    유럽 대표팀 단장은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맡았고, 미국은 잭 존슨이 단장이며, 현재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와 올해 US오픈 챔피언 윈덤 클라크의 출전이 확정됐습니다.

    1927년 시작해 2년 주기로 열리는 라이더컵의 역대 전적은 미국이 27승 2무 14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2016년 이후 진행된 4번의 대회에선 2승 2패이며, 가장 최근인 2021년 제43회 대회에선 미국이 19-9로 유럽을 역대 최다 점수차로 대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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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진영 "골프 스트레스 피하고 싶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출전

    Date : 2023. 8. 9. 19:57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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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장수 세계랭킹 1위였던 고진영(28)이 골프 때문에 생기는 스트레스는 피하고 싶다며 ‘즐기는 골프’를 선언했습니다. 

    고진영은 지난해 왼쪽 어깨와 등의 통증이 손목까지 이어져 장시간 재활에 매달려야했습니다. 재활 후 올해 시즌 2승을 따낸 고진영은 최장수 세계랭킹 1위(163주) 기록을 경신했지만 메이저대회 준비로 맹훈련하다 번아웃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고진영은 지난달 에비앙 챔피언십이 끝난 직후 휴식 없이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했지만 2라운드 도중 기권했습니다. 자신의 후원사 중 한곳인 삼다수가 주최하는 대회이기에 출전했지만 무리한 행군이었습니다.



    몸이 예년만 못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고진영은 “휴식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시즌”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진영이 말하는 즐기는 골프가 대회 준비를 게을리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2019년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메이저 우승이 없는 고진영은 “올해 아직 대회가 많이 남아있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낸다면 우승기회가 오겠지만, 골프로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LPGA 투어의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로 열리는 AIG 여자오픈은 11일부터 영국 잉글랜드 서리의 왈튼 히스 골프클럽에서 열립니다. 고진영이 우승하면 넬리 코다(미국)에게 내준 세계랭킹 1위 자리도 되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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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PGA 유현주, 포르쉐 후원 받는다 ... 세영모빌리티에서 카이엔 제공

    Date : 2023. 8. 9. 17:57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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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쉐 공식 딜러 세영모빌리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 유현주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유현주 프로는 MZ 세대를 대표하는 여성 골퍼로서, 골프 선수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공중파 골프 프로그램 진행 및 SNS 활동을 통해 골프 팬들과 소통하며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세영모빌리티㈜는 유현주 프로에게 안정적인 승차감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포르쉐 카이엔을 제공하며, 유현주 프로는 세영모빌리티 홍보 대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유현주 프로는 “세영모빌리티에서 후원한 카이엔은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차”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세영모빌리티와 함께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유현주 프로가 직접 주문한 카이엔은 카라라 화이트 메탈릭(Carrara White Metallic) 외장에 하이 글로스로 마감된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와 사이드 미러 및 도어 레버를 접목하여 스포티함을 더하고 있으며, 실내 또한 그라파이트 블루와 크레용 투톤 컬러의 인테리어를 접목해 쾌적하고 화사한 실내 공간을 연출한 것이 특징입니다.

    세영모빌리티 장인우 대표는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인 골프를 후원하며 고객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포르쉐 대표적인 럭셔리 SUV 차량인 카이엔이 유현주 선수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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