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4. 12. 26. 11:10 / Category : Golf
Q. 스윙하면서 공에 살짝 맞아서 순간적으로 바로 공을 쳤습니다. 벌타일까요?
A. 네. 2벌타입니. 우연한 더블 터치는 무벌타지만 고의로 쳤기 때문에 2벌타입니다.
골프규칙에서 플레이어는 스트로크를 하는 경우 클럽과 볼 사이에 순간적인 접촉만 일어나도록 해야하며, 볼을 밀어내거나 끌어당기거나 퍼올려서는 안됩니다. 움직이고 있는 볼을 고의로 2번 이상 치면 그 스트로크는 인정되고 2벌타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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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갈 때 캐리어에 달면 예쁜 네임택
라운딩 갈 때 골프백에 달면 예쁜 네임택
이름과 연락처는 보일듯 말듯
가만히 놔두면 보이지 않아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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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 볼이 맞지 않은 상태에서 움직인 경우라면 벌타가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볼이 티잉구역이나 퍼팅그린에 있는 경우였다면 연습스윙을 하다가 볼이 움직여도 벌타가 없습니다. 인플레이 전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그렇게 해도 상관없습니다. 티잉구역에서 티샷을 하기 위해 왜글을 하거나 연습스윙을 하다가 볼이 티에서 떨어지면 벌타없이 볼을 집어 다시 티업하면 됩니다.
퍼팅그린에서 볼을 우연히 움직인 경우에도 벌타가 없습니다. 퍼트 연습스윙을 하다가 볼을 움직인 것도 우연히 움직인 것으로 간주됩니다. 퍼팅그린에서 연습스윙을 하다가 볼이 움직이면 벌타없이 볼을 제자리에 갖다놓으면 됩니다. 원래 지점을 정확히 알지 못하면 추정하면 됩니다.
플레이어의 클럽이 우연히 두 번 이상 볼을 맞히더라도, 그것이 단 한 번의 스트로크로 그렇게 된 경우에는 페널티가 없습니다. 2번 이상 볼을 치더라도 한 번의 스트로크로 된 경우에는 벌타가 되지 않습니다. 우연한 '더블 터치'는 벌타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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