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플 박현경 ... 2025 시즌 첫 승과 함께 ‘여왕’ 자리 노린다

    Date : 2025. 4. 3. 18:12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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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KLPGA 투어 3승으로 이예원, 박지영, 배소현, 마다솜과 함께 공동 다승왕에 오른 박현경(25·메디힐)이 2025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며 ‘여왕’ 자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3일부터 부산 동래베네스트골프클럽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박현경은 “최우선 목표는 우승”이라고 밝혔습니다.

    박현경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훈련하며, “긴장되거나 부담스러운 상황에서도 일정한 샷을 할 수 있는 스윙을 만들고 감을 찾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습니다. 아직 100% 컨디션은 아니지만 계속 과정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현경은 지난해 27개 대회에서 13번의 톱 10을 기록하며, 상금 순위 2위(11억3319만 원)와 대상 포인트 2위에 오르며 ‘2인자’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윤이나가 LPGA 투어로 전향하면서 ‘1인자’ 자리가 비었기 때문입니다.

    박현경은 “올해의 첫 목표는 상반기 내 첫 승을 올리는 것이며, 한 시즌에 톱 10에 15번 들고 싶다. 대상을 타기 위해서는 꾸준한 성적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여왕’ 자리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올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박현경의 ‘여왕’ 자리를 향한 도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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