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5. 4. 4. 10:35 / Category : Golf
김세영(32)과 김아림(29)이 LPGA T-모바일 매치플레이에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3일간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16개의 조별리그를 거쳐, 각 그룹의 1위만 16강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김세영은 4일(한국시간) 2라운드에서 니시무라 유나(일본)를 만나 3홀 차로 승리했습니다. 첫 홀부터 리드를 잡아 16번홀에서 버디로 승부를 결정지으며 조별리그 2전 2승을 기록했습니다.
김아림은 시드 21번으로, 53번 시드를 받은 호주 교포 그레이스 김과 접전 끝에 2홀 차로 승리했습니다. 김아림은 16, 17번 홀에 이어 마지막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 승점을 추가했습니다. 첫날에는 한국의 신지은과 1홀 차로 승리한 김아림은 2전 2승을 기록했습니다.
2승을 기록한 김세영과 김아림의 16강 진출에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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