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규칙] 친 공이 나무 맞고 내 몸에 맞았는데, 벌타인가요?

    Date : 2025. 1. 2. 14:52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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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내가 친 공이 나무 맞고 다시 내 몸에 맞았습니다. 벌타인가요?
    A. 무벌타입니다. 2019년 개정된 규칙부터 무벌타입니다. 

    2003년 마스터스에서 제프 매거트의 벙커샷이 제프의 모자에 맞는 일이 생겼습니다. 자신의 친 공에 맞은 경우 2벌타였던 시기라 그는 2벌타를 받았습니다. 

    2022년 미국PGA투어 존 디어 클래식 1라운드에서 미국의 모건 호프만은 그린사이드 벙커에서 친 볼이 벙커턱에 맞은 후 공중으로 떠올라 자신의 모자챙을 맞고 벙커에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호프만은 아무런 벌타를 받지 않고, 벙커에서 세 번째 샷을 퍼팅그린에 올려 보기로 마무리했습니다. 2019년 골프 규칙 개정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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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이 해저드에 들어가면 바로 꺼내쓰세요.

    여분의 공은 항상 허리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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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플레이어가 움직이고 있는 볼의 방향을 고의로 바꾸거나 멈추게 한 경우엔 플레이어에게 2벌타가 주어집니다. 플레이어가 쳐서 움직이고 있는 볼이 우연히 플레이어나 플레이어의 장비에 맞을 경우 페널티는 없으며 볼은 반드시 놓인 그대로 플레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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