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5. 4. 11. 12:47 / Category : Sport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7)의 매력에 미국이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엄청난 컨택과 2루타 능력만으로 올스타와 타격왕, MVP 후보로 이정후가 언급되기 시작했습니다.
ESPN은 이정후가 내셔널리그(NL) 타격왕에 오를 것이며, MVP 투표에서 최소 5위 안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망했고,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도 올 시즌 초반 뜨겁게 활약할 선수 6명에 이정후를 꼽고, 올스타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어 ‘이정후는 빠르고, 장타력을 갖고 있는 스프레이 히터로 수비하기 까다로운데, 타순의 도움으로 견제 없이 타격할 수 있다. 최근 타격왕은 잘 알려지지 않은 타자들이 차지하기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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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10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2루타, 3루타 포함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맹타를 휘둘렀는데, 안타 3개 모두 변화구를 공략한 것입니다. 전날 100마일의 강속구에도 안타를 만들더니 변화구도 어렵지 않게 안타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날까지 이정후는 11경기 3할3푼3리 4타점 11득점 3볼넷 7삼진 3도루 출루율 .375 장타율 .533 OPS .908. 아직 홈런이 하나도 없지만 양대리그 통틀어 최다 7개의 2루타를 폭발하며 홈런의 부족함을 메우고 있습니다.
홈런왕이 대접받는 야구계라고 하지만 삼진도 적고, 안타성 타구를 계속 만들고 빠른 발의 도루와 적극적인 주루로 2~3루타를 만들어내는 야구의 맛을 보여주는 이정후에게 미국이 점점 더 열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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