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5. 4. 9. 10:48 / Category : Sports
‘배구여제’ 김연경(37)이 선수 생활 마지막을 우승으로 화려하게 끝냈습니다.
김연경이 이끄는 흥국생명은 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정관장과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3-2로 승리하며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경기 후 김연경은 “내가 가장 원하던 모습으로 은퇴하게 됐다”며 “정상에서 떠나는 이 모습을 팬들이 오랫동안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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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챔피언 결정전 1차전과 2차전을 승리로 이끌며 무난하게 우승하는 것 같았지만 3차전과 4차전에서 접전끝에 패하면서 2대 2 동률이 됐습니다. 최종 5차전마저 1·2세트를 내리 따고도 3·4세트를 내주며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양 팀은 5세트 막판까지 10-10부터 점수를 주고받는 시소게임을 벌이다 결국 15-13으로 흥국생명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날 김연경이 올린 34점은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입니다. 블로킹도 7개나 기록해 개인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김연경은 “일단 김연경 재단에서 올해 많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그 외의 일은 생각할 시간이 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연경의 공식 은퇴식은 오는 5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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