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8경기 연속 안타 ... 완봉 앞둔 헌터 그린 강판시켰다

    Date : 2025. 4. 8. 15:28 / Category :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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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의 타구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8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이정후 선수는 4타수 1안타 타율 0.333을 기록했습니다. 안타는 하나였지만 이날 이정후의 안타는 모두 하드타구였습니다.

    상대 투수는 평균 160km 이상의 빠른 패스트볼을 던지는 '파이어볼러' 헌터 그린이었습니다. 그린은 지난 시즌에는 올스타에도 선정된 정상급 투수입니다. 이정후 선수는 이런 투수를 상대로 네 타석에서 모두 엄청나게 강한 타구를 만들어냈습니다.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골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골프공홀더. 골프공을 보관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골프백이나 골프웨어와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합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그린의 시속 160.2km 패스트볼을 받아쳐 속도 167km 비거리 117m의 타구를 만들었지만, 넓은 오라클 파크의 외야에서 잡혀 홈런이 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30개 구장 중 19곳에서는 홈런이 될 타구였습니다.

    마지막 타석인 9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정후는 그린의 160km 패스트볼을 받아쳐 167km의 우중간 안타로 만들어냈습니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샌프란시스코는 0-2로 패하며, 7연승은 중단되었지만 8승 2패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공동 1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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