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전설과 정상 'BWF 수디르만 컵 접수하러 간다' ... 박주봉 감독, 선수 안세영 합작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8년 만에 BWF 수디르만 컵(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에 도전합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배드민턴 전설’ 박주봉 감독이 수디르만 컵으로 데뷔전에 나섭니다. 박주봉 감독은 지난해까지 일본 대표팀을 지휘하며 전영 오픈, 올림픽 우승을 이끄는 등 지도자로서도 큰 족적을 남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골프장에서 눈에 띄는 아이템인 ’레썸(LESOME)’의 골프공 홀더. 천연 가죽으로 제작된 이 홀더는 단순한 악세서리를 넘어, 골퍼의 취향을 드러내는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행사나 단체 라운드 기념품으로도 활용되며,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2017년 이후 8년 만에 수디르만 컵 정상을 노리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체코, 캐나다, 대만을 차례로 만납니다. 스포티비(SPOTV)는 28일 오전 10시30분 캐나다전, 30일 오후 6시 대만전을 생중계합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안세영을 필두로 심유진, 서승재, 김원호, 전혁진, 조건엽, 강민혁, 기동주, 이종민, 공희용, 김혜정, 백하나, 이소희, 정나은, 채유정 등 15명의 대표팀 선수들이 박주봉 감독과 함께 이번 대회에 나섭니다.

총 16개국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4개 국가가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이후 각 조 1, 2위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합니다. 한국은 첫 경기에서 체코를 4-1로 물리친 뒤, 두 번째 경기에서도 캐나다를 4-1로 완파하면서 조 1위 자리를 목표로 30일 대만과의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4번의 우승을 거둔 바 있지만 마지막 우승은 2017년입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수디르만 컵에서 첫 우승을 이끌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는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골프앤헬스(SPOTV Golf&Health)에서 TV 생중계되며, PC·모바일 무료 생중계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